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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 긴급구호

긴급구호

콩고민주공화국 긴급구호

2023년에 무장 단체에 의한 폭력 사태가 발생해 콩고민주공화국 동쪽 이투리(Ituri), 북 키부(North Kivu), 남 키부(South Kivu) 및 탄가니카(Tanganyika) 주에서 580만 명이 강제 실향 상태에 놓였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이미 여러 차례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무장 충돌로 수백만 명에 달하는 대규모 강제 실향이 반복적으로 발생해 많은 사람들이 외부의 인도적 지원 없이는 가장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기조차 어려운 상황입니다.
Displaced Congolese struggle to find safety and peace

콩고민주공화국 동부에서 발생한 분쟁으로 긴급 구호가 필요한 인구는 약 580만 명에 달하며, 인도적 상황은 계속 악화하고 있습니다.

2023년 1월 기준 이투리 주에서 비정부 무장 단체의 공격으로 200명 이상의 시민이 사망했으며, 2,000채의 주택이 파괴되었고, 80개의 학교가 폐쇄되거나 파괴되었습니다.

이미 150만 명의 국내 실향민을 보호하고 있는 이 지역에서 적어도 5만 2천 명의 사람들이 추가로 이동했습니다.

한편, 북 키부 주에서는 2022년 3월부터 무장 단체의 공격이 다시 시작되면서 52만 1천 명 이상이 대피했습니다.

12만 명은 고마(Goma)의 비교적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했지만 여전히 절박한 상황에 처해 있고 모두 220만 명의 사람들이 분쟁 지역 내에서 강제 실향 상황에 놓였습니다. 

강제 실향 규모가 지속적으로 커짐에 따라 인도적 지원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유엔난민기구는 여전히 불안전한 상황 속에서 파트너 단체들과 함께 국내 실향민에게 생명을 구하는 지원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유엔난민기구는 대피, 보호, 그리고 난민촌 조정과 관리를 담당하는 클러스터를 주도하며, 필수적인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임시 거처와 담요, 주방용품 및 여성용품 등 필수 구호 물품을 제공하고 여성, 어린이, 노인 및 특정한 필요를 가진 사람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 보호 상황 모니터링 및 분석, 가장 긴급한 필요를 식별하기 위한 프로파일링 및 매핑 활동, 심리적 지원, 법률 지원, 지역사회 통합 지원 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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