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난민기구 60주년에 지역 토론회로 목소리 내게 된 여성들
유엔난민기구 60주년에 지역 토론회로 목소리 내게 된 여성들
유엔난민기구 60주년에 지역 토론회로
목소리 내게 된 여성들

뉴 델리에서 열린 지역 토론회에서의 일부 여성 참가자들
뉴 델리,인도, 11월19일(유엔난민기구) -유엔난민기구는 이번 주 뉴 델리(New Delhi)에서,난민 여성들에게 유엔난민기구의60주년 기념 해 동안의 개혁 사업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목소리와 기회를 주기 위한 지역 토론회 시리즈를 시작하였다.
70명의 남성을 비롯하여120명이 넘는 여성과 소녀들이 인도의 수도에서 금요일에 막을 내린4일 간의 모임에 참여하였다.공동 주최측인 유엔난민기구와 뉴 사우스 웨일즈 대학교의 난민연구센터(University of New South Wales' Centre for Refugee Research)는 지금부터 내년4월 말까지 콜롬비아,요르단,우간다 및 잠비아에서 유사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엔난민기구는 이러한 지역 토론회가2011년12월 제네바에서 열리는1951년 유엔 난민 협약과 무국적자들에 관한 두 개의 유엔 협약들의 당사국들이 참여하는 장관급 회담에서,난민여성들이 정부 공약에 포함되었으면 하는 사항들을 확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엔난민기구는 이 토론회 절차를 통해,국가들이 강제 실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적 보호를 강화하고,지속가능한 해결책을 제공하고,난민 문제를 해결하며 미래 지향적인 접근 방법을 보여줄 구체적인 행동들을 공약으로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뉴 델리에서 열린 이번 주 토론회에 참여한 아프가니스탄,미얀마,소말리아 출신의 난민들은 후원자들,정부 관계자들 및 유엔난민기구 직원에게 적절한 증빙서류의 부족,불충분한 수용시설,집 밖에서 발생하는 성적/신체적 학대,안전 문제 및 다른 많은 문제들을 포함한 그들이 매일같이 마주치는 문제들에 대해 말했다.그들은 또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만한 방안들도 제안하였다.
난민들은 인도에서 받은 임시거처에 고마움을 표시하는 한 편,그들이 겪고 있는 많은 문제들에 대해서도 얘기하였다.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는 갈 수 있지만,현지 아이들이 우리 아이들을 놀리고,비웃고,피부색이랑 옷을 놀림거리로 삼고,심지어는 때리거나 괴롭혀서 애들의 안전에 대해 매우 걱정이 돼요,”라고5년 전 나라를 떠나온 소말리아 여성이 주장했다.
한 편,미얀마에서 온 한 난민은 살 곳을 찾는 과정에서 겪는 문제들에 대해 얘기했다. “적절한 증빙서류가 없이는 살 곳을 빌리는 것이 거의 불가능합니다.돈을 많이 지불할 수 없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작은 한 방에 살아요,”라고 그녀는 말하며, “가끔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방에 누울 수 조차 없을 때가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저는 토론회가 굉장히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비록 이전에도 많은 사안들을 알고 있었지만,여성들과 특히 관련된 새로운 사안들도 배웠습니다,”라고 몬세라트 펙사스 바이(Montserrat Feixas Vihe)유엔난민기구 인도 대표가 말했다. “이 토론회들이 뉴 델리에 있는 사람들과 난민들 그리고 난민들 사이의 관계를 강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고,자신의 의견이 거의 반영되지 않았다고 느껴왔던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뉴 델리에서 논의되었던 많은 사안들은임시거처,생계 및 교육과 같이 중첩성이 있는 보호분야였으며,가족의 삶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사안들이었다고 뉴 사우스 웨일즈 대학교의 에일린 피타웨이(Eileen Pittaway)가 말했다. “어떤 남성들은 정부에서 주는 도움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아내,어머니 및 딸들을 보호할 수가 없는 것에 화가나고,무력하게 느끼며,절망스럽다고 말했습니다.그들은 이런 것들을 논의할 기회를 필요로 합니다.”
인도에 있는 유엔난민기구는 주로 뉴 델리에 있는 도시 난민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 10월 말을 기준으로,유엔난민기구의 권한 아래 있는 난민들은 약15,000명이 있으며,주로 아프가니스탄,미얀마 및 소말리아에서 온6,000명의 비호 신청자들이 있다.유엔난민기구는 또한 인도 남부에서 자발적으로 귀환하는 스리랑카 난민들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