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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난민촌에서 화재로 5,000여명의 난민이 거처를 잃어

뉴스

네팔 난민촌에서 화재로 5,000여명의 난민이 거처를 잃어

2011년 3월 23일

네팔 난민촌에서 화재로 5,000여명의 난민이 거처를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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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합 난민촌에서 소방관들이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카트만두, 네팔, 3월 22일 (유엔난민기구)-화요일에 동부 네팔의 두 난민촌이 화염에 휩싸여 700여개의 거처를 파괴했고 약 5,000명의 난민들이 거처를 잃었다. 심각한사상자가 발생하진 않았다.“같은 날 두 난민촌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은 엄청난 불행이다.” 스테판 자크메트(Stephane Jaquemet) 유엔난민기구 네팔 대변인이 말했다. 또한 그는 골드합(Goldhap), 샤니샤레(Sanischare) 난민촌 화재로 영향을 받은 이들에게 거처와 구호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유엔난민기구가 정부와 다른협력자들과 함께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골드합의 4,355명의 난민들 중 3,790명이 거처를 잃었으며, 12,590명의 난민들이 있는 샤니샤레의 1,200명이 화재로 거처를 잃었다. 두 난민촌은 부탄(Bhutan)에서 발생한 난민들을 수용하고 있다.화재로 인해 골드합 난민촌이 파괴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8년 3월, 화재로 난민촌의 95퍼센트가 전소되었으며 9,770명의 난민 대다수가 집을 잃었다. 자크메트 대변인은 “골드합의 이번 화재는 2008년 화재만큼이나 심각했고, 화재로 보건소와 학교, 그리고 대다수의 구역이 화염에 휩싸였다.”고 말했다.나무, 대나무, 짚 등으로 만들어져 밀집되어 있는 막사들로, 불은 순식간에 번졌다. 화재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수사가 펼쳐진 상황이다. 수백명의 경찰관과 난민들이 두 난민촌에서 소방차와 인근 마을의 호스를 사용하여 화재를 진화하기 위해 사투를 벌였다.즉각적인 긴급 구호 활동을 계획하기 위해 정부가 주도한 위원회가 구성되었다. 유엔난민기구와 그 협력자들-카리타스(Caritas), 루터 세계 연맹(Lutheran World Federation), 아시아 의사 연합(the Association of Medical Doctors of Asia), 유엔세계식량계획(the World Food Programme), 네팔 적십자사(the Nepal Red Cross)를 포함한-은 식량, 담요, 식기구, 그리고 거처로 방수포 등을 배부하기 시작했다.

정부와 유엔난민기구, NGO 협력자들이 화재 예방, 주의 캠페인을 벌이고 있지만 부탄에서 발생한 난민들을 수용하고 있는 동부 네팔 7곳의 난민촌에 있어 화재는 여전히 심각한 위험 요소이다. 이는 현재의 건조한 시기에 있어 특히나 위험하다.

네팔 카트만두에서 니니 구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