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0년의 난민들, 역사적 의회를 위해 워싱턴에 모이다
지난 60년의 난민들, 역사적 의회를 위해 워싱턴에 모이다
지난 60년의 난민들,
역사적 의회를 위해 워싱턴에 모이다
10대에 수단을 떠났던 수퍼모델 알렉스 웩이 워싱턴 난민 의회에서 발언 중이다.
워싱턴 DC, 미국, 8월 4일- 수단 출신 수퍼모델과 라오스 정신병 전문의를 포함한 지난 60년 간의 난민들이 전세계의 난민들의 어려움에 대해 얘기하기 위해 워싱턴 DC에 모였다.
미국에서 처음 열린 난민 의회에 현재 혹은 과거 난민 및 난민지위신청자 60명이 참여한다. 2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미국 국회 의사당 외부에서 수요일 개최되었으며 유엔난민협약 60주년을 맞이해 유엔난민기구가 준비한다.
“난민은 짐이 아닙니다. 난민들이 우리 공동체에 기여하는 바에 대해 난민 의회에서 조명합니다. 다른 사람 모두와 같은 가치를 지니는 이들입니다.” 알렉스 웩이 말했다. 딩카족 출신인 수퍼모델 알렉스는 1990년대 남수단 내전을 피해 떠났으며 영국에서 난민이 됐다.
그녀는 난민들이 겪는 트라우마와 새로운 조국에 가져오는 활기에 대해 알리기 위해 난민 국회에 왔다고 전했다. 웩은 유엔난민기구의 국제적 활약을 칭찬하는 한편 세계 공동체가 난민을 돕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정신병 전문의 솜파송 게오하봉은 인도차이나 본국의 피난민을 유엔난민기구가 바삐 도우던 1970년대의 난민들을 대표한다. 그는 1975년 박해를 피해 라오스를 떠나 태국 난민촌에서 1년 생활한 뒤 미국에 재정착했다.
“대다수가 여기서 성공적인 삶을 살며 할 이야기가 있습니다.” 워싱턴 주 시애틀 주민이 강조했다. “난민 의회를 통해 난민들의 요구사항과 문재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1950년대 이래 매 10년간의 난민들이 의회에 참여하며 미국 대다수의 주와 세계 대륙의 각종 위기를 대표한다. 1991년에 소말리아를 떠난 재정착 기구 직원 파투마 엘미, 인권 활동가, 예술가, 공무원, 작가 등이 있다.
20년이 지난 오늘, 파투마 엘미의 조국은 아직도 지독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해 수만 명이 분쟁과 박해, 그리고 몇 십년만의 최악의 가뭄을 피해 소말리아를 떠났다.
“소말리아인으로서, 그 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고 있으면 가슴이 저립니다.”루터 사회 복지단 직원 엘미가 말했다. 그녀는 또한 재정착 난민의 요구상황과 어려움에 대한 토의를 환영했다. “미국에 통합되는데 더 많은 시간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가장 잘 통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권고 사항을 난민 의회에서 제공합니다.”
참여자 일동에게 유엔난민기구 워싱턴 지부 대변인 빈센트 코체텔은 그들이 미국의 오래된 보호와 환영의 증거라고 말했다. “오늘 우리는 난민들이 자기 생각과 통합 프로그램 계획, 실행 및 평가에 영향을 끼칠 정책 권고사항에 대해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