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의 홍수피해지역에 텐트와 구제용품을 전달한 유엔난민기구
파키스탄의 홍수피해지역에 텐트와 구제용품을 전달한 유엔난민기구
파키스탄의 홍수피해지역에 텐트와 구제용품을 전달한 유엔난민기구

신드의 탄도 알라야 지역에서 마을사람들이 그들의 소지품들과 함께 홍수로 불어난 물을 건너고 있다.
이슬라마바드, 파키스탄, 9월 14일- 파키스탄이 자국에 닥친 심각한 홍수로 인해 국제 인도주의단체의 지원을 요청함에 따라 유엔난민기구는 수천개의 텐트들과 중요구제물품들을 신드와 발로치스탄 지역에 전달하고 있다.
임시 숙소를 위한 1만여개의 텐트, 2만여개의 플라스틱 침구와 가정용품으로 이루어진 1만여개의 키트 등 대량의 구호물품이 남부 신드지방의 지역사회로 보내지고 있다. 다가오는 긴급 구호 요청 여하에 따라 유엔난민기구는 추가로 2만여개의 텐트와 기타 구호물품들을 공급할 것이다.
가장 최근의 정부 추산 신드 거주 홍수 피해민은 약 5백 3십만 명이며, 이 중 백칠십만명이 긴급구호를 필요로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홍수는 여태껏 200명의 목숨을 앗아갔고, 1백만개의 가옥을 무너뜨리거나 손상시켰다. 홍수로 인해 이주하게 된 28만명의 사람들은 현재 정부가 지어준 캠프에 살고 있다.
유엔난민기구의 첫번째 구호물품 호송은 목요일에 바딘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는 2천개의 텐트와 4천개의 플라스틱 침구 그리고 2천개의 가정용품 키트를 포함하고 있다. 공급품들은 유엔난민기구의 임시 재고품들로부터 조달되었으며 페샤와에 있는 창고로부터 이송되었다.
구호물품들은 국가 농촌 지원 프로그램, 긴급구호에 폭넓은 경험을 지닌 파키스탄 구호단체와 유엔난민기구의 협력단체들에게 공급되고 있다.
신드에서 곧 분배될 텐트와 기타 물품들은 대략 14만명의 파키스탄 사람들을 구호할 것이다. 발로치스탄에서 유엔난민기구는 지역 재난 관리 위원회로부터의 요청에 응답하여 800개의 텐트와 900개의 침구, 그리고 수백개의 기타 구호물품들을 공급했다.
‘이 긴급상황에 피해를 입은 많은 이들이 여전히 지난해의 재앙과 같던 홍수의 피해를 극복하고 있는 중입니다. 파키스탄 사람들은 이미 위기상황 속에 그들의 용기를 드러냈고, 유엔난민기구와 여타 인도주의 구호 단체들은 그들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유엔난민기구 파키스탄 대표 멘지샤 케베데가 말했다.
인도주의 구호단체들은 지금의 급박한 상황 그리고 앞으로 찾아올 회복기간동안 홍수로부터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의무감 아래 정부를 돕는 노력을 하고 있고, 이러한 노력을 유엔 난민기구가 이끌고 있다.
6천명의 여성과 남성, 젊은층과 단체 지도자들과 소통하는 특별히 훈련된 계산자들을 포함하는 급속한 보호사정이 보호의 시작을 시급히 필요로 하는 많은 지역들을 밝혀냈다. 가족으로부터 떨어진 아이들을 추적하여 가족에게 다시 돌려보낼 필요가 있다. 장애인이나 여성가장이 있는 가정, 소수자 단체들과 같은 취약계층들은 차별없이 전적인 구호를 받을 필요가 있다.
이번 긴급상황은 또한 기존의 보호문제들, 예를 들어 유아 노동과 학대, 가정폭력, 홍수에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정신적으로 지원하는 일에 대한 필요 등을 악화시키고 있다.
이렇듯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도와 집으로 돌려보내고, 안전과 존엄 하에 그들의 삶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유엔난민기구와 협력단체들은 파키스탄 정부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