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난민기구, 터키 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구호물품 공수
유엔난민기구, 터키 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구호물품 공수
유엔난민기구, 터키 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구호물품 공수
ⓒ UNHCR
두바이에 있는 유엔난민기구 비축창고에서 지게차가 터키 지진 피해자 구호를 위한 물품들을 싣고 있다.
앙카라, 터키, 11월 1일 유엔난민기구는 지난 주 터키 동부에서 일어난 참혹한 지진의 생존자들을 위한 100톤 남짓의 구호물품을 공수했다. 주말에 터키로 향한 두 대의 비행기는 1000여개의 텐트와 2만여개의 침구를 공수했다. 오늘 얼주럼(Erzurum)에 도착한 세 번째의 비행기는 텐트와 침구를 더 공수했으며, 마지막 비행기는 두바이에 있는 유엔난민기구의 비축창고로부터 구호물품을 가지고 24시간 내에 터키에 도착할 예정이다.구호물품은 지진의 진앙지에 가까운 도시인 얼시스(Ercis)와 그 주변에 분배될 예정이다. 터키 정부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인해 6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4000여명의 사람들이 부상을 입었다.유엔난민기구는 통틀어 4천개의 텐트와 5만개의 담요, 만개의 취침용 매트를 가장 도움이 절실한 가족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난민기구는 이 지역에 거주하는것으로 알려진 2000여명의 난민과 비호신청자들의 복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들 중 대부분은 이란사람이거나 아프간 사람들이다.터키의 혹독한 가을과 겨울을 나야하는 이들은 음식과 물, 거처를 필요로 한다. 이미 눈이 내린 곳도 있으며, 밤기온은 영하로 떨어졌다. 이를 근심하는 몇몇 난민들과 비호신청자들은 반(Van)도시와 같은 거주지역을 떠나기도 했다.지난 금요일 유엔난민기구는 지진 중에 그곳에서 근무했고, 그곳에 남기를 자원한 직원들을 돕기 위해 추가적인 팀들을 터키로 보냈다. 반에 있는 유엔난민기구 사무소는 여전히 작동중이며, 구호물품의 전달을 원활히 하기 위해 지방정부 및 시민단체와 협력하여 일하고 있다.터키정부와 반의 지역정부는 재난지역으로부터 사람들을 재이주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다. 등록된 비호신청자와 난민들의 재이주는 자유의사에 따라 진행되고 있으며, 반 지역의 유엔난민기구 팀들은 이들을 상담하고 이들에게 조언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