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및 고통으로 인해 콩고인 3000명 이상 콩고민주공화국 북 키부 주에서 피난
위험 및 고통으로 인해 콩고인 3000명 이상 콩고민주공화국 북 키부 주에서 피난
위험 및 고통으로 인해 콩고인 3000명 이상 콩고민주공화국 북 키부 주에서 피난

북 키부지역 조기탈출 도중, 각자의 소유물을 챙기고 우간다 국경지역으로 향하는 주민들의 모습
ⓒ유엔난민기구/J.Akena
캄팔라, 우간다, 3월9일 (유엔난민기구)-2012년 초 부터 콩고인 3000명 이상이 내전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콩고민주공화국의 북 키부 주에서 우간다로 피난하고 있다.
“유엔난민기구는 콩고민주공화국의 불안정과 싸움이 지속 될 경우, 더욱더 많은 콩고 국민들이 피난해야 한다는 것을 우려하고, 또한 우간다로 피난하고있는 콩고인들이 납치, 약탈, 희롱 및 강간 등에 시달리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있다” 라고 유엔난민기구 (UNHCR) 대변인이 금요일날 말했다. 대부분이 북 키부 주의 룻슈루 (Rutshuru)지방출신인 이들은, 우간다 서남지역에 위치한 키소로 (Kisoro) 지방으로 월경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중 일부는 우간다 국경에서 각각 200 및 350킬로 떨어진 북 키부주 내륙에 위치한 마시시 (Masisi) 및 와리켈 (Walikale) 지방 출신들이다. 유엔난민기구 직원들에게 증언한 일부 난민들에 따르면, 무장한 남성들로 부터 밤마다 지속되는 공격으로 인하여 마을 전체가 피난간 경우도 있다고 한다. 또한, 한 콩고 남성은 자신의 아내가 무장한 남성들로부터 집단 성폭행 당하는 것을 목격하도록 강요당한 뒤, 이들에게 자기 자신 또한 성폭행을 당했다. 집단 성폭행을 저항하던 딸은 이들의 손에 의해 살해 되었다. 유엔난민기구는 현재 약 천명까지 수용가능한 운송센터를 나카반데 (Nyakabande), 키소로 지방에 설립하였다. 이 센터는 텐트들로 구성된 숙박시설, 물 및 위생시설, 식사, 그리고 기본적인 의료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유엔난민기구는 현지 보건소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필수물품인 약물, 식수 그리고 가구들을 제공하고 있다. “저희는 운송센터에 거주하고 있는 콩고난민들을 이미 1990년대부터 내전으로 인해 우간다로 피난 온 콩고인 및 다국적자들을 수용하고 있는 나키배일 (Nakivale) 및 오루칭가 (Oruchinga) 거주지역에 정기적으로 수송하고 있습니다” 라고 유엔난민기구 대변인이 말했다. 유엔난민기구는 콩고의 지속되는 안보상황 악화로 인해 지난 2010년 10월부터 콩고 및 우간다정부, 그리고 유엔난민기구 주관하에 시작 된 콩고난민들의 자발적 귀환과정의 지연을 우려하고있다. 3자협정 서명 당시, 콩고난민 81,000명 중 32,000명이 귀환의사를 밝혔고 7,000명 이상이 자발적으로 귀환하였다. 하지만 새로이 시작된 폭력사태로 인해 상당수가 다시 우간다로 피난하고 있다. 지난 11월말 부터, 콩고민주공화국 동부지역에서 정부군, 반란군 및 지역방어군간의 싸움으로 인해 약10만명 이상의 주민들이 이 지역에서 피난하였다. 대부분은 전국 170만명의 국내실향민 중 3분의 1 (약 60만명)이 거주하고있는 북 키부지역에 위치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