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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의 부족전쟁으로 인해 지난 3개월간 수만명 피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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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의 부족전쟁으로 인해 지난 3개월간 수만명 피난

2012년 3월 22일

예멘의 부족전쟁으로 인해 지난 3개월간 수만명 피난

분쟁으로 인해 예멘 북부지역에 위치한 난민촌에 거주하고 있는 예멘 어린이들

아덴, 예멘, 3월 9일 (유엔난민기구)-예멘 남부지역에서 정부군과 반군간의 충돌 및 북부지역에서 부족간의 분쟁으로 인해 수만명의 예멘 주민들이 국내 실향민으로 전락하고 있다고 유엔난민기구가 금요일날 경고했다.

예멘 정부당국에 의하면 수도 사나(Sana) 북쪽에 위치한 하라드 (Haradh) 주의 상황이 가장 심각하다. 지난 3개월간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부족간의 충돌로 인하여 약 52,000명의 주민들이 강제이주하게 되었다. 이것은 이미 고향인 사다 (Sa'ada)로 귀향하지 못하고 북부지역에 대피하고 있는 약 31만4천명의 국내실향민 수치와는 별개인 것이다.

2010년 6월, 예멘정부와 알-후티스(Al-Houtis)가 평화협정을 체결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예멘 북부지역의 상황은 여전히 매우 불안하다. “안보 불안정은 대규모의 귀환을 방해하고 인도주의적 접근을 매우 제한시킨다”라고 유엔난민기구 대변인 아드리안 에드워드 (Adrian Edward)가 말했다. 또한, 유엔난민기구는 여전히 북부 지역에서 난민촌 두개 운영 및 지역사회와 난민촌에 거주하고있는 국내 실향민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남부지역에 위치한 아뱐 (Abyan) 주에서 정부군과 반정부군간의 최근 확대되는 무력충돌으로 인하여 지난 2주동안 약 1,800명이 강제이주하게 되었다. 자알 (Ja'ar)마을의 강제이주민들은 이제 남부지역의 약 15만명 이상의 국내실향민들과 합류하게 되었다. 이 15만명의 국내실향민들은 분쟁이 시작한 작년 5월서부터 실질적으로 진지발 (Zinjibar), 칸파르 (khanfar), 그리고 알-쿠드 (Al-Kud) 마을 세 곳 전체가 강제이주민이 된 것을 포함된 수치이며 추가적으로 약 12만명이 강제이주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추정된다.

“자알 마을주민들의 대규모 피난으로 인하여 피난차량 렌트값이 3배나 올랐고, 평소30분만 소요되는 아덴마을까지의 거리는 험난한 도로와 승객이 넘쳐나는 미니버스때문에 5시간씩이나 소요되고 있으며 매일매일 새로운 국내실향민들이 아덴에 도착하고 있다.” 라고 에드워드 대변인이 말했다.

작년5월부터 대부분 실향민들은 가족 및 부족 유대관계가 깊은 아덴 또는 아뱐주의 다른 마을에 대피하고 있다. 그 밖의 사람들은 학교에 대피해 있으며 74개의 학교에 2만명 이상의 국내실향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유엔난민기구는 예맨 남부 지역5개 주에 거주하고 있는 8만명 이상의 실향민들을 도아주고 있다. 또한 무너진 건물들을 재건축하여 약 2천명 국내실향민들의 임시 쉼터로 탈바꿈시켰고 2개의 학교를 설립하여 현재 3천명 이상의 어린아이들이 재학 중이다.

“우리는 나날이 발생하는 국내 실향민들의 삶을 지원하기 위하여 생계품 공급 및 협력기관들과의 연계를 더욱더 공고히 하고있다. 현재 가장 큰 과제는 바로 쉼터확보이다.” 라고 에드워드 대변인이 덧붙였다.

아덴의 학교 및 인근마을에서는 더 이상 국내실향민들을 수용 할 공간이 없으며 몇몇 학교의 교실에는 이미20명 정도의 실향민들이 거주하고있다.

유엔난민기구는 최근 악화되는 예맨의 상황을 고려하여 국내실향민들의 법적보호 위험요소 및 긴급사항들을 인식하고 대처 할 수 있는 현지 감시망을 구축하였다. 이러한 감시망은 유엔난민기구의 법적보호 및 지원활동을 좀 더 원할하게 진행 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이라 예상되며, 유엔난민기구는 이번해에 감시망을 두배로 늘릴 예정이다.

2012년, 유엔난민기구는 예맨에 상주하고 있는 21만 6천명의 난민들과 약 50만명의 국내실향민들의 지원활동을 위해 약 6천만달러의 예산을 필요로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