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우 스웨덴 - 새로운 나라에서 안락함을 찾다”
"헬로우 스웨덴 - 새로운 나라에서 안락함을 찾다”
"헬로우 스웨덴- 새로운 나라에서 안락함을 찾다”

보호자 없이 스웨덴에 홀로 도착한 난민 어린이들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헬로우 스웨덴(Hello Sweden)' 프로젝트의 일부인 영화 “샤디(Shadi)”의 한 장면.
스웨덴, 스톡홀름, 7월 8일 (유엔난민기구) -- 난민을 배척하는 태도를 척결하기 위해 시작된 유엔난민기구의 혁신적인 교육 프로젝트 덕에 스웨덴 학생들이 난민들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었다.
폭력 근절 단체인 ‘프렌즈(Friends)'와 공동 주최하고 ‘스위디시 포스트코드 로터리(Swedish Postcode Lottery)의 후원을 받는 프로젝트 ‘헬로우 스웨덴'은 스웨덴 내 보호자 미동반 난민 어린이들의 경험을 전달하는 단편 영화, 만화책, 연극을 여러 학교에 제공한다. 스웨덴 중등학교의 3분의1이 이 자료들을 주문하면서 이 프로젝트는 유럽위원회 웹사이트에 통합의 좋은 사례로 소개될 만큼 큰 성공을 거두었다.
스톡홀름의 중산층 거주지 내 한 중학교에서 전쟁으로 파괴된 고향을 떠나 스웨덴에 온 소녀에 관한 연극을 본 학생들은 자신이 그 소녀의 역경을 이해할 수 있음을 깨닫는다. 학생 중 하나인 에드빈(Edvin)은 “연극은 보호자가 없는 난민 소녀에 관한 내용이지만, 아는 사람 없이 홀로 된 기분이 어떤지 알기 위해 난민이 될 필요는 없다”며, “다른 국가에서 와 (도착한 나라의) 말을 모르면 분명 두 배로 힘들 것”이라고 덧붙인다.
이 연극은 최근 시리아 난민 소년 세 명의 도착에 이어 이 학교 학생들의 감정을 움직였다. 난민 소년들의 학우 중 하나인 윌리엄(William)은 이들의 적응을 도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는 “말이 통하지 않으니 축구로 대신 소통을 한다”며, “(난민 소년 중) 한 명은 골을 넣고 몹시 기뻐했다. 그가 웃자 나도 웃었고, 우리는 통했다. 요즘 우리는 대화하기 위해 노력하며 그는 실제로 프리킥(free kick)과 골(goal)이라는 단어를 배웠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것은 오직 한 학교의 이야기일 뿐이다. 스웨덴 전역에 걸쳐 이 연극은 170곳의 학교와 영화관에서 16,000명의 학생들에게 상영되었다. 추가로 92,000명의 학부모가 ‘헬로우 스웨덴' 소개지를 받았다.
‘헬로우 스웨덴' 캠페인은 스웨덴 내 난민 신청자의 수가 증가하고 반이민자 정서가 유럽을 장악하고 있는 시기에 시작되었다. 유엔난민기구는 인식 제고를 위하여 이 프로젝트를 다른 나라들에도 내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엔난민기구의) 희망은 이 프로젝트가 교정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사회 전반에서 연대와 평등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학생 중 한 명인 아그네스(Agnes)는 “한 사람이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지만, 누구든 다른 사람을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다. 작은 일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스톡홀름에서 리사 반 호거린덴(Lisa van Hogerlinden)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