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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술 피난민을 위한 안전한 보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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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술 피난민을 위한 안전한 보금자리

2017년 5월 25일

모술 피난민을 위한 안전한 보금자리

수천 명이 모술 서부에서 피신하자 유엔난민기구는 실향민을 위한 12번째 캠프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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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와즈(Fawaz)와 그의 가족이 새로 지급받은 텐트 앞에 서있다. ⓒ UNHCR/Caroline Gluck

하산샴(Hasansham) U2 캠프, 이라크- 고온 현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라크 모술 서부 무샤이파(Mushaifa) 출신 시장 운반꾼이자 다섯 아이의 아버지인 파와즈는 유엔난민기구의 새로운 캠프인 하산샴 U2 실향민 캠프에 입주했다.

이 가족은 포위된 모술에서 피신하는 증가하는 숫자의 이라크 난민 가족을 수용하기 위해 이번 주 초 긴급 개방한 캠프에 입주한 첫 번째 가족 중 하나이다.

다른 가족들과 마찬가지로 이들은 텐트와 매트리스, 담요, 레인지, 플라스틱 시트, 식수통 그리고 주방용품과 위생 용품 등 긴급구호물품을 지급받았다.

“머리 위로 총성이 지나갈 때 우리는 떠났습니다.”

“머리 위로 총성이 지나갈 때 우리는 떠났습니다. 포격과 저격수 탄환 같은 것 말이에요. 우리는 가까스로 ISIL이 우리 마을에 사격해서 형성된, 잘 보이지 않는 옆집 벽에 있는 구멍으로 도망쳤어요.” 라고 그는 유엔난민기구에 전했다.

화요일에 이라크 난민 가족을 태운 첫 버스가 캠프에 도착했다. 오늘 아침(5월 12일 금요일)에 이미 새로운 캠프는 500명이 넘는 아이들, 여성과 남성들 (총 96가구)을 수용했다고 오늘 제네바에서 유엔난민기구는 밝혔다.

모술에서 서쪽으로 60km 떨어진, 아르빌로 향하는 고속도로 근처에 위치한 이 캠프는 유엔난민기구와 파트너 단체가 모술 긴급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설치한 12번째 캠프이자 가장 최근 완성된 캠프이다.

지난 4주간 유엔난민기구에 의해 개방된 캠프는 폭력사태를 피해 온 사람들을 위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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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샴 U2 캠프에 도착하는 가족들은 텐트와 담요, 매트리스, 레인지, 물통, 플라스틱 시트와 조리도구 등 기본 물품을 지급받는다. ⓒ UNHCR/Caroline Gluck

“아내가 8개월 된 딸을 안고, 저는 다른 딸을 안고 우리는 뛰었어요. 매우 힘들고 끔찍했어요. 너무 많은 시체를 보아서 아내는 한때 기절까지 했어요. 아이들은 아직도 악몽 때문에 울면서 잠에서 깨곤 합니다”라고 파와즈는 덧붙였다.

“여기까지 온 것은 기적이에요” 이미 섭씨 36도에 도달한 캠프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그의 아내 인티사르(Intisar)가 덧붙였다.

“우리는 폭격에서 벗어났고 아이들은 모두 안전해요. 우리가 살던 곳은 박격포 포격으로 파괴되었어요. 우리는 음식이 다 떨어져서 물과 밀가루만 먹었어요. 우리는 돌아갈 곳이 없어요 …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이 하나도 없어요.”

아이들은 학교에 가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그의 아들 중 하나인 13세 파레스(Fares)는 축구를 다시 시작하고자 간절히 바라고 있다.

“우리는 오늘 이곳에서 온전한 하나의 가족으로서 밤을 보내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인티사르가 말했다. “우리는 평화와 조용함을 기대합니다.”

하산샴 U2 캠프는 최대 9천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현재 모술에서 대규모 실향민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며, 이동해야 하는 사람들은 중대한 위험에 처해있다. 사람들은 급박하고 악화되고 있는 현지 상황에 대해 이야기한다”고유엔난민기구 대변인 안드레이 마헤치치가 오늘 제네바 기자회견에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