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수상자
역대 수상자
© UNHCR/John Wessels
60명이 넘는 역대 난센난민상 수상자
1954년 처음 난센난민상을 받은 인물은 유엔인권이사회(UNHRC) 초대 의장이자 미국의 전 영부인인 엘리너 루스벨트(Eleanor Roosevelt)였습니다.
이후로 난민, 국내실향민, 무국적자를 위해 헌신해온 60명 이상의 개인, 단체, 기관이 이 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2017년부터는 전 세계 각 지역에서 인도적 노력을 기리는 지역별 수상자도 함께 선정해오고 있습니다.
역대 난센난민상 수상자
2024
2023
2022
2021
2020
2019
2018
2017
2016
2015
2014
2013
2012
2011
2010
2009
200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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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타 말레시(Rosita Milesi) 수녀
브라질 출신의 로지타 말레시 수녀는 변호사이자 사회운동가로서 40년 가까이 난민과 이주민의 권리를 위해 헌신해 왔습니다. 그녀는 이주와 인권 연구소(Institute for Migration and Human Rights)의 수장으로서 관련 법률과 공공정책 개선에 기여하고, 난민 지원을 위한 전문적인 연대 네트워크를 구축했습니다.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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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둘라히 미레(Abdullahi Mire)
소말리아 출신 난민이자 언론인인 압둘라히 미레는 케냐에서 강제실향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10만 권 이상의 책을 전달하며 교육받을 권리를 적극적으로 옹호해 왔습니다.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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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라 메르켈(Angela Merkel)
앙겔라 메르켈 독일 전 연방총리는 2015~2016년, 시리아 내전 등 전례 없는 인도주의 위기 속에서 120만 명 이상의 난민을 독일로 받아들이는 용단을 내렸습니다. 그녀의 리더십은 난민 보호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식을 바꾸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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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알베나 인도주의 개발협회(Jeel Albena Association for Humanitarian Development)
질 알베나 인도주의 개발협회는 6년 넘게 이어진 예멘 내전의 참화 속에서도 현장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수천 명의 국내실향민들에게 임시거처를 제공하고 생존을 위한 긴급구호를 펼치며 희망의 등불이 되었습니다.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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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예를린 베르가라 페레스(Mayerlín Vergara Pérez)
‘마예(Maye)’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마예를린 베르가라 페레스는 평생을 아동 보호에 헌신해 왔습니다. 콜롬비아 비영리단체 ‘재생 재단(Renacer Foundation)’의 카리브해 지역 책임자인 그녀는 20년 넘게 아동 성착취 및 학대 근절 활동은 물론 성폭력 피해 아동들의 치유와 사회 복귀를 돕는 데 일생을 헌신했습니다.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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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즈벡 아슈로프(Azizbek Ashurov)
아지즈벡 아슈로프는 자신이 설립한 ‘국경 없는 페르가나 계곡변호사단(Ferghana Valley Lawyers Without Borders, FVLWB)’를 통해, 구소련 해체 후 무국적자가 된 1만여 명의 사람들이 키르기스스탄 국적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그의 노력으로 2천여 명의 아동이 교육권을 되찾았으며, 수많은 이들이 여행·결혼·취업 등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를 회복했습니다.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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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 아타르(Evan Atar)
남수단의 외과 의사 에반 아타르는 20년 넘게 수단과 남수단의 분쟁 지역을 지키며 난민과 지역주민들을 치료해 왔습니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환자들을 위해 묵묵히 인술을 펼친 그의 숭고한 헌신은 전 세계에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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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나흐 무스타파(Zannah Mustapha)
나이지리아의 변호사이자 부동산 개발자인 무스타파는 보코하람(Boko Haram) 폭력 사태로 부모를 잃은 아이들을 위해 교육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그가 세운 ‘퓨처 프로웨스(Future Prowess) 학교’는 아이들에게 무상 교육은 물론, 무료 급, 교복, 의료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아이들이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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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티노스 미트라가스(Konstantinos Mitragas) ∙ 에피 라수디(Efi Latsoudi)
그리스 헬레닉 구호대(Hellenic Rescue Team) 소속 콘스탄티노스 미트라가스(Konstantinos Mitragas)와 자원봉사자 에피 라수디는 2015년 난민 위기 당시 그리스 해안으로 밀려든 수천 명의 난민을 구했습니다. 두 사람은 거친 바다에서 생명을 구조하는 것에서 나아가, 상륙한 난민들에게 안전한 임시거처와 필수 물품을 제공하며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했습니다.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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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라 아시파이(Aqeela Asifi)
아킬라 아시파이는 파키스탄의 미안왈리(Mianwali) 코트 찬다나(Kot Chandana) 난민촌에서 아프가니스탄 난민 소녀들의 교육을 위해 일생을 바쳤습니다. 그녀 자신도 난민으로서 여러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최소한의 자원과 문화적 장벽 속에서 1,000명이 넘는 난민 소녀가 초등교육을 마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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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권단체 버터플라이즈(Butterflies with New Wings Building a Future)
2010년 강제실향민과 현지 여성들이 주도해 설립한 이 인권단체는 성폭력 피해자와 강제실향민 여성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사회 교육을 통해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당국에 여성 권리 보장을 강력히 촉구하는 등 활발한 인권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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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젤리크 나마이카(Angélique Namaika) 수녀
콩고민주공화국의 앙젤리크 나마이카 수녀는 무장단체의 폭력으로 삶의 터전을 잃거나 학대받은 여성과 소녀들을 보듬어 왔습니다. 지난 10년간 그녀는 피해 여성들이 끔찍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기술 교육을 통해 사회적 낙인을 넘어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했습니다.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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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 아덴 모하메드(Hawa Aden Mohamed)
소말리아의 교육가이자 여성 인권운동가인 하와 아덴 모하메드는 소말리아 푼틀란드(Puntland) 지역에 갈카요 평화개발 교육센터(The Galkayo Education Center for Peace and Development, GECPD)를 설립했습니다. 그녀는 이 센터를 거점으로 수천 명의 소말리아 여성과 소녀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이 자신의 권리를 자각하며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헌신해 왔습니다.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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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세르 살림 알림 알하마이리(Nasser Salim Ali Al-Hamairy)
알하마이리는 1995년 ‘인도적연대를위한협회(The Society for Humanitarian Solidarity, SHS)’를 설립하여 예멘 남부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헌신적인 구호 활동을 펼쳤습니다. 그와 동료들은 삼엄한 경비와 위험한 치안 상황을 무릅쓰고, 생사의 갈림길에 선 난민들에게 긴급구호를 제공하며 생명 보호에 앞장섰습니다.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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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릭산드라 파지나(Alixandra Fazzina)
영국 출신 사진작가 알릭산드라 파지나는 카메라를 통해 전쟁 이면의 참상과 인간의 고통을 끊임없는 헌신으로 기록하고 조명한 공로를 인정받아 난센난민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녀는 지난 10여 년간 독창적이고 깊은 울림을 주는 사진 보도를 통해 강제실향민이 처한 참혹한 현실을 꾸준히 기록해 왔습니다.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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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케네디(Edward Kennedy) 전 미국 상원위원
미국 전 상원의원인 에드워드 케네디는 난민 보호·재정착·난민 신청 제도를 확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그의 노력 덕분에 박해를 피해 미국으로 건너온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법적인 보호 아래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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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클라크(Chris Clark)
인도주의 지뢰제거 분야의 전문가로, 특히 레바논 남부에서 유엔 지뢰제거프로그램(UN Mine Action Programme)을 이끌었습니다. 그의 지휘 아래, 레바논 및 국제지뢰제거팀은 농경지와 마을 곳곳에 매설된 수천 발의 지뢰와 불발탄을 제거했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지역 주민들은 비로소 안전한 삶의 터전으로 돌아가 일상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역대 난센난민상 지역 수상자
2024
2023
2022
2021
2020
2019
20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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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지역 수상자: 마이무나 바(Maimouna Ba)
부르키나파소의 지역사회 운동가인 마이무나 바는 100명 이상의 강제실향 아동이 다시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돕고, 400명 이상의 강제실향 여성이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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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상자: 딥티 구룽(Deepti Gurung)
네팔의 인권운동가 딥티 구룽은 두 딸이 무국적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국적법 개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며 캠페인을 펼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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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지역 수상자: 진 다보드(Jin Davod)
젊은 사회적 기업가인 진 다보드는 시리아 난민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트라우마 생존자를 위한 정신건강 지원 온라인 플랫폼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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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수상자: 나다 파돌(Nada Fadol)
수단 출신 난민 나다 파돌은 이집트로 피신한 수백 가구의 난민 가족을 위해 필수 구호물품을 조직하고 제공하며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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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명예 언급): 몰도바 국민(The People of Moldova)
몰도바 국민의 헌신은 단순한 긴급구호 활동을 넘어섭니다. 이들은 난민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새로운 사회에서 스스로의 역량을 발휘하며 기여할 수 있도록 도구와 기회를 제공하는 장기적 포용·공동체 강화 활동을 지속해 왔습니다.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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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지역 수상자: 엘리자베스 모레노 바르코(Elizabeth Moreno Barco)
엘리자베스 모레노 바르코는 콜롬비아의 무장 내전으로 피해를 입은 여성, 아동, 아프로-콜롬비아 공동체, 원주민, 국내실향민 등 지역사회 주민을 위해 수십 년간 헌신적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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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상자: 로힝야 스토리텔러(Rohingya Storytellers)
아브둘라 하비브(Abdullah Habib), 사하트 지아 히어로(Sahat Zia Hero), 살림 칸(Salim Khan), 샤히다 윈(Shahida Win) 등 네 명의 콘텐츠 창작자들은 사진·영상·시를 통해 무국적 로힝야 난민들의 경험을 기록하고, 그들의 삶과 시각을 세계에 알리는 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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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지역 수상자: 레나 그로호프스카(Lena Grochowska) · 브와디스와프 그로호프스키(Władysław Grochowski)
이 폴란드인 부부는 자신들이 운영하는 호텔 체인과 민간재단을 통해 난민에게 임시거처 지원과 생계 기반 훈련을 제공해 왔습니다. 장애가 있는 난민을 포함해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비즈니스 커뮤니티 내 영향력을 바탕으로 강제실향민 보호에 대한 폭넓은 지지와 연대를 이끌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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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수상자: 아시아 알마슈레키(Asia Al-Mashreqi)
지속가능개발재단(Sustainable Development Foundation)의 설립자이자 CEO인 아시아 알마슈레키는 예멘에서 난민, 귀환민, 국내실향민, 지역사회 주민 등 170만 명에게 인도적 지원을 제공해 왔습니다.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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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지역 수상자: 음베라 소방대(Mbera Fire Brigade)
난민들이 직접 조직해 전원 자원봉사로 운영되는 음베라 소방대는 모리타니에서 100건이 넘는 산불을 진압하며 지역사회를 지켜 왔습니다. 또한 수천 그루의 나무를 심어 생계 기반과 지역 환경을 보호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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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지역 수상자: 비센타 곤살레스(Vicenta González)
조산사 출신인 비센타 곤살레스는 코스타리카에서 강제실향민과 취약계층을 위해 50년 가까이 헌신적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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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역 수상자: 메익스웨 미얀마(Meikswe Myanmar)
메익스웨 미얀마는 미얀마의 인도주의 단체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긴급구호 물품, 의료 서비스, 교육, 생계 지원 등을 제공하며 현지 시민사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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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수상자: 나감 하산(Nagham Hasan)
이라크 출신 산부인과 전문의 나감 하산은 북부 이라크에서 극단주의 무장단체의 박해와 성 기반 폭력에서 살아남은 소녀와 여성들에게 의료 및 심리사회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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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아투 마이가(Roukiatou Maiga) · 디암벤디 마디에가(Diambendi Madiega)
부르키나파소의 지역사회 활동가 루키아투 마이가와 마을 지도자 디암벤디 마디에가는 고향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수천 명의 강제실향민을 돌보고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헌신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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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지역 수상자: 산티아고 아빌라(Santiago Ávila)
온두라스의 사회복지사 산티아고 아빌라는 청소년들이 범죄 조직의 강제 동원을 피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평생의 사명으로 이어온 인권·청소년 보호 활동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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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역 수상자: 살리마 레흐만(Saleema Rehman)
살리마 레흐만은 투르크멘계 출신 최초의 여성 아프가니스탄 난민 의사로, 현재 파키스탄에서 지역주민과 난민을 위해 의료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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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지역 수상자: 니콜라 코바체비치(Nikola Kovačević)
인권 변호사 니콜라 코바체비치는 세르비아에서 난민과 난민 신청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옹호하기 위해 수년간 헌신적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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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지역 수상자: 사부니 프랑수아즈 치쿤다(Sabuni Francoise Chikunda)
콩고 출신 난민인 사부니 프랑수아즈 치쿤다는 교사이자 지역사회 지도자로 활동하며, 자신이 설립한 여성센터에서 성 기반 폭력 피해 여성들을 상담하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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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역 수상자: 로즈마 가푸리(Rozma Ghafouri)
아프가니스탄 출신의 축구 선수이자 코치인 로즈마 가푸리는 취약계층 아동 노동 문제를 파악하고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이니셔티브 기금(Youth Initiative Fund)’을 설립해 아동 보호 활동을 이끌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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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지역 수상자: 테티아나 바라촙바(Tetiana Barantsova)
테티아나 바라촙바 는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분쟁 지역을 벗어나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삶을 재건할 수 있도록 오랜 기간 지원해 온 인권운동가입니다. 2014년 우크라이나 루한스크(Luhansk)에서 피신한 이후에도, 그녀는 같은 처지에 있는 장애인들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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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수상자: 라나 다자니(Rana Dajani)
분자생물학자인 라나 다자니는 ‘위 러브 리딩(We Love Reading)’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문화를 확산시켰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이후 크게 성장해 전 세계 56개국에서 운영되는 국제적 독서 장려 활동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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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지역 수상자: 에바리스트 음파우메(Evariste Mfaume)
콩고 출신 인권운동가 에바리스트 음파우메는 부룬디 난민과 콩고 국내실향민들이 농업 개발을 통해 토지를 확보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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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지역 수상자: 비앙카 로드리게스(Bianka Rodriguez)
트렌스젠더 인권운동가 비앙카 로드리게스는 엘살바도르의 성소수자(LGBT) 및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자들의 권리를 옹호하는 비영리단체의 대표로 활동하며 취약계층 보호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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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역 수상자: 알베르토 카이로(Alberto Cairo)
물리치료사 알베르토 카이로는 의족·보조기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상으로 장애를 입은 아프가니스탄 주민들이 재활 후 일자리를 찾고 삶을 재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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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지역 수상자: 휴머니터리언 코리도스(Humanitarian Corridors)
휴머니터리언 코리도스는 이탈리아의 인도적 보호프로그램으로, 취약한 상황에 놓인 난민과 이주민들이 안전하게 입국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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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수상자: 아비르 크레이샤(Abeer Khreisha)
요르단의 인권운동가 아비르 크레이샤는 난민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지역사회가 음식·의류·가구 등 생필품을 기부하도록 독려하며, 취약한 난민 가정을 위해 임시거처, 직업훈련, 일자리 제공에 헌신해 왔습니다.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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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지역 수상자: 사미라 하니시(Samira Harnish)
이라크 난민 출신인 사미라 하니시는 ‘세계의 여성들(Women of the World)’을 설립해 미국 솔트레이크시티(Salt Lake City)에서 1,000명 이상의 난민 여성들이 영어를 배우고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그녀의 활동은 난민 여성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루고 새로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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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역 수상자: 투엔자이 디티스(Tuenjai Deetes)
투엔자이 디티스는 태국의 무국적자 공동체와 40여 년간 함께 생활하며, 시민권 취득을 위한 활동을 이어온 인권운동가입니다. 그녀는 태국 국적법 개정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 수십만 명의 무국적자들이 국적을 신청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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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지역 수상자: 안드레아스 홀슈타인(Andreas Hollstein)
독일 알테나(Altena) 전 시장인 안드레아스 홀슈타인은 2018년 이후 450명의 난민 신청자를 받아들이고, 이들이 노동시장에 접근해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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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및 북아프리카 지역 수상자: 리클레임 차일드후드(Reclaim Childhood)
요르단 난민 및 현지 여아들을 위한 비영리 프로그램인 리클레임 차일드후드는스포츠 참여를 통해 난민과 지역사회 간 교류를 촉진하고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