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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케냐로 피난을 떠나는 수백의 소말리아 사람들

뉴스

계속 케냐로 피난을 떠나는 수백의 소말리아 사람들

2010년 10월 30일

계속 케냐로 피난을 떠나는 수백의 소말리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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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에서 지속되고 있는 분쟁으로 2백만이 넘는 사람들이 집을 떠나왔다. 대부분은 국내실향민이 되었고, 다른 사람들은 이웃 국가들에서 난민으로 살고 있다

제네바, 10월 29일 (유엔난민기구) -지난 금요일 유엔난민기구는 케냐와 소말리아가 맞닿은 국경선의 북부를 따라 “급속히 악화되고 있는” 인도주의적 위기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아드리안 에드워즈(Adrian Edwards) 유엔난민기구 대변인은,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수백 명이 소말리아인들이 벨레드 하워(Beled Hawo)라는 국경마을에서 일어난 무력충돌을 피해 지속적으로 떠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무력충돌은 알-샤바브(Al-Shabaab)와, 과도기 정부와 연맹관계에 있는 민병대 그룹인 알루 수나 왈 자마 (Ahlu Sunna Wal Jamaa) 사이에서 발생했다.

“어제를 기점으로, 7,100명이 넘는 난민들이 케냐와 소말리아의 접경지역에서 약 500미터 정도 떨어진 제1 국경 지점 (Border Point One) 지역에 웅크리고 앉아있었습니다.”, 라고 에드워즈 대변인은 말했다. “이들은 대부분 여성이나 아동 및 노인입니다. 이들의 안전이나 건강 상태는 시간 단위로 악화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무력충돌이 발생한 10월 17일부터 제1 국경 지점의 야외에서 천막 생활을 해왔습니다.”

목요일에는, 유엔난민기구의 협력 단체인 이슬람 세계 구호(Islamic Relief Worldwide)에 속한 트럭 한 대가 정착촌에 있는 난민들에게 가져다 줄 물품들을 배달하던 중 총격을 입었다. 이 사건으로, 안보상황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구호 물자 배분이 일시 중단되었다. 구호물자 배분은 금요일 아침 재개되었다.

유엔난민기구는 아픈 사람이 즉각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건강검진 또한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 지역에 몇 일동안 내린 비로 임시거처는 무거운 우려를 안고 있다.

에드워즈 대변인은 두 단체간의 무력충돌이 재개될 경우 많은 사람들의 목숨이 위험에 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엔난민기구는 소말리아 쪽 국경에 위치한 정착촌에 살고 있는 난민들이 최대한 빨리 다른 지역으로 옮길 수 있도록 허가해 줄 것을 케냐 당국에 긴급히 요청하고 있다.

이번 주 초, 유엔난민기구는 케냐 당국과 함께 케냐의 안쪽으로 11 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가르바콜레(Garbakole)라고 불리우는 적합한 장소를 찾아내었다. 그러나 무력 분쟁으로 실향민이 된 사람들을 옮길 수 있는 정부의 허가는 아직 보류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