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푸르 오지의 환자들에게 진료소 제공 돕는 유엔난민기구
다르푸르 오지의 환자들에게 진료소 제공 돕는 유엔난민기구
다르푸르 오지의 환자들에게 진료소 제공 돕는 유엔난민기구

환자들이 다르푸르의환자들이 다르푸르의 카바르 지역에 세워진이동식 보건 진료소 건물
밖에서기다리고 있다.진료소는 지낸 해 약1만 명의 환자들을 치료하였다.
무크자르, 수단, 12월 27일 (유엔난민기구) -아메드 알누르(Ahmed Alnour)씨와 그의 가족들에게 열이나 감염에 대한 치료를 받는 다는 것은 다르푸르의 남서부에 위치한 멀리 떨어진 그의 마을에서 근처의 진료소까지 당나귀를 타고 이틀을 여행한다는 것을 의미했었다. 오늘날, 알누르씨와 이 지역의 다른 주민들은 이 고립된 공동체에 유엔난민기구가 후원한 보건 진료소의 발족으로 혜택을 누리고 있다.
매주 수단의 적십자에서 오는 두 개의 팀이 의료시설이 부재했던 지역들에 기초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길들을 따라 육로 여행을 하는 것이다. 팀들은 간호사, 조산사 및 트레이너들로 구성되어 있고, 일주일에 걸쳐 수백 킬로미터를 이동한다. 진료소는 2010년에 1만 명이 넘는 환자들을 치료하였다.
마을의 보건 위원회의 위원장인 알누르씨는, 진료소 서비스가 개개인들에게 권한을 부여해 주어 주민들이 몹시 탐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이동 진료소 팀은25명의 현지 자원봉사자들에게 기초 의료서비스를 교육시킴으로써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돌볼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라고 그는 말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번갈아서 150명의 공동체 주민들에게 보건 지식, 질병 그리고 말라리아와 아동 섭식 및 영양과 같은 문제들을 다룰 방법에 대해 교육했지요.”
그는 또한, 교육받은 조산사들이 생명을 살리는 동시에 임산부들의 보조활동을 함으로써 현지 사람들의 태도를 바꾸었다고 말했다. 이제는 모든 임산부들의 서비스를 받는다.
진료소는 2006년에 설립되었으며, 유엔난민기구는 올해부터 후원금을 지원하였다. 의료를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적십자사 팀들은 현지 주민들의 교육을 관리하기도 한다. 그들은 또한 이동 의료팀들이 방문한 각 공동체에서 두 명에게 3년 간의 의학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진료팀들의 이동 루트를 따라 32명의 조산사들이 교육을 받았고 무크자르(Mukjar) 난민촌에서는 국내실향민들이 교육을 받았다.
심각한 환자들의 경우에는 국제 의료 봉사단(International Medical Corps, IMC)에 의해 운영되는 무크자르에 있는 유일한 진료소를 권유해 준다. 앰뷸런스가 없기 때문에, 진료 팀들은 이러한 환자들을 위해 자신들의 랜드크루저를 교통수단으로 제공한다.
“이러한 진료소들은 외진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 -기본 인권 -를 제공하며, 수혜자들은 그들에게 매우 고마워 하고 있습니다,” 라고 의료사업이 기반을 두고 있는 무크자르에서 장 폴 하바뭉구(Jean Paul Habamungu) 유엔난민기구 무크자르 대표가 말했다. “이동 진료소는 멀고 넓은 지역에 다가가며, 벤디시(Bendisi)에 있는 모든 시골인구와 다르푸르 서부에 있는 무크자르의 지역주민이 이동 진료팀들에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압달라 아카스바시(Abdallah Aghasbash)씨는 이 사업으로부터 혜택을 받은 무크자르에 위치한 국내실향민 공동체의 족장이다. 지난 4월, 지역의 반군 단체들의 이동으로 안보가 불안해지자, 압달라씨는 다른 1천여명의 사람들과 함께 겨우 통과할 수 있는 길을 따라, 집에서 약 한 시간 반 정도 떨어진 거리의 무크자르로 어려운 여행을 감행하였다.
운이 좋은 사람들은 미화 35 달러를 내고 사람으로 빼곡한 트럭을 탈 수 있었다. 지불 수단이 없었던 사람들은 걸어서 이동하였다. 압달라 씨는 병들고 지친 상태로 도착하였다. 그는 진료소에서 치료를 받았고 약품을 무료로 제공받았다. 건강에 있어 위생이 갖는 중요성에 대해 사람들을 교육했던 진료소의 캠페인은 그의 공동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왔다고 그는 말했다.
“진료소의 방문은 그저 시골 지역을 넘어섭니다,” 라고 적십자사의 아메드 하산(Ahmed Hassan)씨가 말했다. “예를 들어 담바르(Dambar) 지역은 무크자르에서 남서쪽으로 84 킬로미터가 떨어진 곳이면서 여정의 가장 마지막 장소이지만, 다르푸르 남부 사람들조차 진료소를 이용하기 위해 그곳으로 옵니다. 그리고 건조한 계절에는 중앙아프리카 공화국과 차드에서 여름을 보낸 유목민들이 이동 진료소의 서비스를 찾아나섭니다.”
유엔난민기구는 무크자르 지역에서 일하고 있는 몇 안되는 기구들 중 하나이다. 이동 보건 진료소에 대한 참여적 접근방식을 이용함으로써, 지역 공동체와 국가 교육기관 및 국가 기구들 또한 모두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다르푸르의 외진 지역에 있는 실향민, 지역 및 유목민 공동체들에게 필수적인 기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사람들에게 스스로의 자립 능력을 키워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