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를 탈출하려는 난민들의 대피 촉구
리비아를 탈출하려는 난민들의 대피 촉구
리비아를 탈출하려는 난민들의 대피 촉구
2월26일,유엔난민기구는 대량의 구호물품을 공수했다.
제네바, 2월 28일 (유엔난민기구)- 유엔난민기구(UNHCR) 긴급구호 요원들이 월요일, 11만명 이상의 리비아 난민들을 돕기 위해 튀니지와 이집트의 기관들과 협력하는 과정에서, 안토니오 구테레스(Antonio Guterres) 유엔난민고등판무관이 북아프리카 국가에 갇혀있을 난민들과 외국인들에 대한 염려를 드러냈다.
구테레스는 정부들이 자국의 국민들 외에도 취약한 사람들을 고려하길 촉구하며 “매우 가난하거나 전쟁으로 피폐해진 국가들의 난민들을 대피시킬 수 있는 비행기, 선박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이 난민들 중 대다수는 쫓기는 느낌에 두려운데다, 자원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더했다.
리비아는 오랫동안 난민들에게 환승처, 그리고 최종 목적국이었다. 유엔난민기구는 8천명의 팔레스타인, 이라크, 수단, 에티오피아, 소말리아, 에리트리아의 난민들을 확인했다. 추가적인 3천명이 난민 신청했고, 또한 수천명의 난민들이 아직도 리비아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하지만 지난 2주 동안, 정부 지지자들과 반정부 세력의 충돌이 유혈사태로 확대되면서 리비아는 분열되었고 다수의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수만명의 사람들을 튀니지와 이집트로 강제이주하도록 만들었다.
구테레는 “아프리카인들은 외국 용병들과 연관이 되어있기에 더더욱 더 위험에 놓여있다”고 전했다. “그들이 망명할 수 없거나 안전을 보장받지 못할 것 같아 우려된다.”
동부 리비아의 부족장들은 정부가 외부에서 용병들을 들여온다는 소문 때문에 사하라 이남 지역의 아프리카인들이 의심을 받고 있다고 유엔난민기구에 전했다. 회의 중 유엔난민기구 요원은 수천명의 사하라 이남 지역의 아프리카 난민들이 있으며, 그들이 현재 매우 취약한 상태임을 강조했다. 부족장들은 이 정보를 그들의 공동체에 전달할 것을 약속했다.
유엔난민기구는 정부들이 수많은 난민의 유입에 대처하기 위해 튀니지와 이집트의 국경에 작업하고 있다. 현재까지 11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국경을 넘었으며, 매시간마다 수천명이 추가적으로 도착하고 있다.
몇몇 리비아인들과 기타 지역 출신의 난민들이 망명했지만 대부분은 이집트와 튀니지의 국민들이다. 일부 정부는 자국민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항공기와 선박 등을 파견했다.
하지만 아주 극소수의 난민들만이 대피에 성공했다. 유엔난민기구에 접수된 난민들 중 리비아의 난민들은 아무도 이집트나 튀니지의 국경을 넘지 못했다. 유엔난민기구는 그들이 탈출을 시도했을 때에 해를 당할 것 같아 두려워해 숨어지내는 몇몇 난민들과 접촉하고 있다.
토요일에 튀니지 정부는 2월 20일로 4만명이 국경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이중 대략 만 8천명 정도가 튀니지인, 만 5천명 정도가 이집트인, 2천 5백명이 리비아인, 그리고 2천명이 중국인이다. 추가적인 만명이 지난 이틀동안 국경을 넘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이집트 정부관계자들은 유엔난민기구에게 5만 5천명의 사람들이 2월 19일 이후로 국경을 넘어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4만 6천명의 이집트인들과 2천 백명의 리비아인들 그리고 6천 9백명의 주로 아시아 국적의 사람들로 이루어져있다.
리비아 동부 지역 부족지도자들은 동부지역은 현재 식량부족과 의료품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인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토요일, 유엔난민기구는 만명 정도의 사람들을 보조할수 있는, 100 톤 이상의 인도주의적 보조물품들을 튀니지 제르바에 전달했으며, 국경지역을 지나고 있는 수천명의 사람들을 위해 리비아 국경 근처로도 물품들을 전달할 계획이다. 화물항공기 747는 언제든지 이륙할수 있도록 2,000개의 텐트, 방수천과 수천개의 담요, 침낭, 부엌용품, 물통 등으로 채워졌다.
텐트들은 튀니지 정부에 의해 세워진 국경 인근 임시 난민촌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임시 난민촌은 새로 국경에 도착한 이들이 앞으로 여행준비를 마치기 까지 지낼수 있도록 설치됐다. 다른 보조 물품들은 튀니지 적신월사(Tunisian Red Crescent)에 의해 새로 도착한 난민들에게 나누어 질것이다. 항공을 통한 물품 전달외에도 유엔난민기구는 담요나 메트리스 같은 구호물품을 이집트와 튀니지 지역에서 사들이고 있다.
반면에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 있는 유엔난민기구 직원들은 기구로 연락을 취한 난민들을 돕기 위해 애쓰고 있다. 유엔난민기구는 리비아를 위한 인도주의적인 보조를 계획하고있다.
국제이주기구(IOM)는 1.5만명의 아프리카와 아시아 비정규 이민자들이 리비아에서 일하고 있다고 예상했다. 안토니오 구테레 유엔난민고등판문관은 이곳에 밝이 묶여있는 이주민들이 본국의 도움으로 환국하는 것을 국제이주기구와 함께 돕겠다고 전했다.
“유엔난민기구는 북부 아프리카와 유럽등 인근 국가 정부들에게 리비아에서 피난 오는 사람들을 위해 모든 국경을 열어줄것을 간곡히 요청한다.” 또 “리비아를 떠나는 모든 사람들은 그들의 배경에 대한 어떤 차별도 없이 수용되어야 한다.” 라고 구테레스 유엔난민고등판문관이 밝혔다.
그는 튀니지와 이집트에 국경개방정책에 대한 감사를 반복적으로 표현하며 국제사회에 이 두 나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