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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유혈사태를 피해 튀니지로 향하는 수천명의 리비아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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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유혈사태를 피해 튀니지로 향하는 수천명의 리비아인들

2011년 4월 20일

서부 유혈사태를 피해

튀니지로 향하는 수천명의 리비아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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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00명을 수용하고 있는 레마다(Remada) 유엔난민기구 난민촌. 거처를 필요로하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더 많은 텐트들이 추가적으로 세워지고 있다.

데히바, 튀니지, 4월 19일 (유엔난민기구) -화요일, 유엔난민기구(UNHCR)는 리비아의 서부 산악지대를 피해 튀니지로 향하는 리비아 난민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동안, 약 6,000명의 리비아인들이 서부 튀니지에 위치한 데히바(Dehiba)에 도착했다.” 제네바에서 안드레야 마헤익(Andrej Maheic) 유엔난민기구 대변인이 기자들에게 전했다. “지난 10여일 동안에 약 10,000명의 리비아인들이 이 지역으로 유입되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가 덧붙였다. 그들 중 대부분은 베르베르(Berber) 민족인들이다.

새로이 도착한 사람들 중 대부분은 튀니지 국경지역에서 약 50 킬로미터 떨어진 날루트(Nalut) 마을에서 온 가족들이다. “그들은 한달동안 서부 산악지대에 대한 정부군의 압력이 집중적으로 가해졌으며 민간인들에게 가해지는 압박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고 유엔난민기구 직원에게 전했다.” 마헤익 대변인이 말했다.

새로이 도착한 난민들 중 많은 이들은 그들이 지난 주말동안 상당히폭력과 폭격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그들의 고향을 뒤로하고 대피해야했다고 말했다. 보도에 의하면, 분쟁은 날루트지역으로 점점 더 번지고 있다. 월요일, 데히바 지역에서는 리비아 국내에서 검은 연기 기둥들과 큰 폭격 소리가 목격되었다.

또한 난민들은 유엔난민기구 직원에게 그들이 안전을 찾아 튀니지로 오기까지 굽이굽이 이어지는 산악지역의 도로를 4-5시간이나 자동차로 이동해야했다고 말했다. 평소 날루트에서 튀니지까지의 이동시간은 1시간 이내이다. 튀니지에 도착한 난민들은 공식 데히바 국경 교차점의 관계자들에게 그들의 입국을 등록, 공인화하는 과정을 거친다. 데히바는 현재 수많은 리비아 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새로이 도착한 가족들 중 대부분은 지역의 공동체나 민박 가정 등에서 거처를 마련했다. 가족의 평균 식구 수는 여섯명이다. 몇몇은 공공 건물이나 아랍 에미리트 적신월사(the United Arab Emirates Red Crescent), 유엔난민기구 등 지역 관계자 등이 세운 세곳의 난민촌 중 한곳에서 머무르고 있다. “오늘 오전까지, 레마다에 위치한 유엔난민기구 난민촌은 약 1,0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을 수용하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이들이 거처를 필요로하면서 텐트가 추가적으로 세워지고 있다. 또한 물, 화장실, 세면실, 전기 시설 등이 설치되었다.” 마헤익 대변인이 말했다. 한편 동부 리비아에서는, 이라크 난민들과 비호 신청자들은 유엔난민기구에 국제이주기구(IOM)에 의해 마련된 선박편으로 주말, 벵가지로 대피한 뒤의 미스라타(Misrata)의 지역 상황에 대해 전했다. 그들은 포위된 미스라타 내에서는 도시 내의 주택가에 끊임없이 폭격이 가해지고 있는 끔찍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라크인들은 몇주동안이나 자신들의 음식과 물, 집을 내어주고, 폭격이 가해지는 동안 그들을 대피시켜줄 선박이 있는 항구에 데려다주고 수백명의 다른이들에게도 안전을 마련해 주는 등 호의를 베푼 리비아 공동체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이라크인들은 새로이 발발한 또 다른 분쟁으로 인해 그들의 자녀들에게 영향을 미칠것에 심히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벵가지에서, 지역 관계자들은 약 35,000명의 국내실향민(IDP)들을 등록했지만, 유엔난민기구는 아지다비야와 가까운 지역의 주민들이 도시를 향해 대피했을 것으로 예상하며 그 수가 100,000명에 가까울 것으로 추측했다. 대부분의 리비아 실향민들은 민박 가정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약 6,000명이 사람들이 도시 내의 몇몇 임시 거처등에서 생활하고 있다. 또한 벵가지에서 동쪽 토브룩(Tobruk)으로 향하는 해안가를 따라 추가적인 무리의 실향민이 목격되었다. “그들 실향민들에게 지원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주에 긴급구호 팀을 파견할 예정이다.” 마헤익 대변인이 말했다. 마헤익 대변인은 또한 최근 리비아 사태로 인한 난민과 기타 실향민들의 급증으로인해기금이 턱없이 부족한 인도적 단체들의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리비아 내의 상황이 예상보다도 더욱 오래 지속, 악화됨에 따라, 기금이 긴급히 추가적으로 투입되지 않는 이상 리비아 국내와 국경 지역에 대한 보호와 지원 프로그램이 축소될 수밖에 없다.” 마헤익 대변인이 강조했다.튀니지, 데히바에서 피라스 카얄(Firas Kay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