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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동부의 소녀들, 안젤리나 졸리의 학교 후원을 지원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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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동부의 소녀들, 안젤리나 졸리의 학교 후원을 지원받다

2010년 3월 16일

아프가니스탄 동부의 소녀들, 안젤리나 졸리의 학교 후원을 지원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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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동부 탄기(Tangi) 지역,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안젤리나 졸리가 후원하여

새로 설립된 학교 개교식에서의 여학생들

탄기, 아프가니스탄, 3월 15일 (유엔난민기구)- 안젤리나 졸리가 귀환민이 살고 있는 지역을 둘러본 후 아동들을 위한 기본 교육 시설이 부족하다는 것을 걱정하고 난 후, 18개월이 지나, 여학생들을 위한 초등학교 설립을 축하하는 축제가 지난주 탄기에서 열렸다.

유명한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안젤리나 졸리는 아프가니스탄 동부 난가하르(Nangarhar) 지역에 학교를 설립하기 위해 미화 75,000 달러를 기부하였다. 이 학교는 다음주 월요일 학년의 첫날을 시작하기 위해 목요일 개교하였다. 이 학교는 8개의 교실과 4개의 행정빌딩, 1개의 우물과 8개의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2교대로 최대 800 명의 여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다.

문화적인 이유로 딸들을 남자아이들이 다니던 학교에 보내는 것을 별로 내키지 않아하던 부모들 이를 반겼다. 2년전 유니세프를 통해 지어진 교실은 1,300 명 이상의 학생들에 초등 교육을 지원하며, 남학생들은 오전에 여학생들은 오후에 등교한다.

하지만 증가하는 이주민의 필요에 시설이 충분하지 않는 한편 이러한 상황이 대부분의 부모들도 만족해 하지 않았다.

2008년 파키스탄에서 아프가니스탄으로 가족이 함께 귀환한 14살 라일라는 새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학생 중 한명이다. “저는 늘 학교 가는 것을 희망하고 꿈꾸어 왔어요. 자격있는 선생님이 되고 싶은 꿈이 다시 생겨났어요.”

기존 학교에 다니던 14살 하키마는 시설 부족으로 수업 받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지금 우리가 다니고 있는 학교는 교실이 충분하지 않아요… 6 학급은 텐트에서 공부하고 있어요.” “문화적인 제약과 안전의 문제로 저는 학교를 그만두었습니다.”

이크발 아지지 지방 교육부장은 탄기의 많은 소녀들의 빛나는 미래를 위해서 안젤리나 졸리의 선물은 아주 중요했다고 말했다. “안젤리나 졸리의 기부가 아니었다면, 초등학교 건물이 없어서 교육받을 기회가 없었을 것입니다”

탄기에는 지난 5년동안 파키스탄에서 귀환한 약 7,800 명(1,300 가구)의 사람들이 모여있는 3개의 정착 지역이 있다. 대부분은 쿠나르(Kunar) 지역 출신이지만, 오랜 망명 생활로 사람들은 고향에서 재산은 물론 사회적 네트워크와 지원 시스템을 잃었다.

사람들은 거처와 물, 교육 시설을 제공해준 유엔난민기구, 다른 인도주의 기구, 현지 당국의 도움으로 난가하르에서 새롭게 시작하고 있다.

한편 파키스탄에서 선생님이었던 라일라의 아버지 우스타드씨는 고국 재건을 위해서 여학교 설립은 아주 중요한 단계라고 이야기 했다. “이것이 우리가 여기서 원하는 것이며, 우리가 우리나라의 미래를 재건 ? 학교 설립과 교육 지원 - 하고자 한다면 모든 지역 사회는 도움을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유엔난민기구 수석 직원들이 참여한 개교식에서 말했다.

유엔난민기구는 교과서 지급 가능하고 여선생님 채용이 가능하도록 유니세프와 현지 교육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그리고 새학교에서 여학생들을 위한 중등교육이 계획되어 있다. 현재는 탄기에서 단 2명의 여학생만 10km 떨어진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다.

모하메드 나데 파하드, 아프가니스탄 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