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모가디슈 공수 지원을 시작한 유엔난민기구
역사적인 모가디슈 공수 지원을 시작한 유엔난민기구
역사적인 모가디슈 공수 지원을 시작한
유엔난민기구
유엔난민기구 긴급 구호 물품 비축량이 있는 두바이에서 항공기에 지원 물품을 싣는 중이다. 두바이 출발 후 지원 물품을 싣은 공인 항공기가 모가디슈에 오늘 도착했다.
제네바, 8월 8일 -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 (Mogadishu)에 실향민 수 천명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을 싣은 유엔난민기구 공인 항공기가 월요일 오후 도착했다. 포위된 이 도시에 5년 만에 도착한 유엔난민기구 공수였다.
유엔난민기구 긴급 구호 물품 비축량이 있는 두바이에서 일류신 IL-62 항공기가 쉼터 물품 31톤과 긴급 구호 물품 꾸러미 2500여개를 싣었다. 특별 꾸러미에는 쉼터를 위한 비닐 시트, 노숙용 매트 및 담요, 제리 캔과 주방 용품 등이 들어있다. 두번 째 공수는 목요일에, 세번 째 공수는 다음주에 도착할 예정이다.
유엔난민기구는 배편과 육로를 통해 모가디슈에 긴급 물품을 운송해왔지만 최근 분쟁과 기근으로 인해 급증한 실향민으로 인해 시간을 절약하고자 긴급 구호 물품 공수를 택했다.
지난 두달 간 약 100,000명의 소말리아인이 가뭄과 기근으로 인해 식량, 물, 쉼터와 그 외 지원을 찾아 모가디슈로 왔다. 이번 실향민의 물결 전에 이미 370,000명이 넘는 국내실향민이 모가디슈에 있었다.
“긴급 구호 물품 공수 덕분에 가뭄과 기근으로 인한 실향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엔난민기구 소말리아 대표부 브루노 게도가 말했다. “지원이 절실한 소말리아 남부에 긴급 구호 물품을 제공함으로서 대폭 감소한 유엔난민기구 비축량을 보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자금 지원이 필요합니다.”
유엔난민기구는 올해 말까지 아프리카의 뿔 실향민에게 보호 및 긴급 구호를 제공하기 위해 미화 1억 4500만불을 요청했다. 지금까지 확정된 금액은 미화 6500만불이다. 이로는 소말리아, 케냐, 에티오피아와 지부티에서 확인된 요구사항의 45%도 채 충족하지 못한다.
유엔난민기구는 이 자금 공백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정부, 민간, 개인이 시급히, 적극적으로 기여하기를 요청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