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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사진으로 본 모가디슈 서부 도시의 놀라운 성장

뉴스

위성사진으로 본 모가디슈 서부 도시의 놀라운 성장

2010년 10월 11일

위성사진으로 본 모가디슈 서부 도시의 놀라운 성장

2010-10-18 11;13;45.jpg

전: 아프구예(Afgooye) 지대: 2007년 10월 경 칠라샤(Ceelasha) 지역의 위성 사진

후: 아프구예(Afgooye) 지대 : 2010년 7월 경 칠라샤(Ceelasha) 지역의 위성 사진


나이로비, 케냐, 10월 1일 (유엔난민기구)-유엔난민기구의 모가디슈로부터 떠나온 강제 실향민을 평가하는 유엔난민기구의 위성 사진을 통해 이른바 아프구예(Afgooye) 지대에 있는 소말리아 수도 서부에 새로운 도시가 거듭나고 있는 것이 공개됐다.

“[9월에 완료된] 새로운 평가작업에 이어, 우리는 아프구예 지대에 있는 인구를 상향조정하여 410,000 명으로 측정하였습니다.” 라고 유엔난민기구 대변인은 말했으며, 2009년에 실시된 마지막 평가에서는 측정 수치가 366,000 명이었다고 덧붙였다.

대변인은 또한, 2007년 수도인 모가디슈를 둘러싸고 벌어진 분쟁 이후 많은 수의 임시 주거지역이 30킬로미터에 이르는 곧은 길을 따라 생겨났다고 말했다.

새로운 평가작업은 소말리아에 있는 인도주의적 기관들을 대표하여 유엔난민기구가 주도한 3개월 간의 다양한 활동의 결과물이다. 위험한 안보 문제와 제한적인 접근성으로 인해 평가는 인구의 규모를 추정하는데 쓰이는 고해상도의 위성사진을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위성사진은 최근들어 영구적인 건물들과 임시 건물들을 포함한 새로운 건물들이 굉장히 많이 생겨났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개별 건물 하나하나와 임시거처들을 모두 식별해 내고 측량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이 지역에는 총 91,397개의 임시거처와 15,495개의 건물이 있습니다.” 라고 대변인은 말했다.

유엔난민기구의 인구 통계 담당관은 인구의 규모를 측정하기 위해, 모든 주거지역의 거주 가능지역을 측정하였고, 소말리아에서 이와 유사한 지역의 인구밀도에 기초하여 영구 건물들과 임시 건물들에 각기 다른 인구밀도 수치를 적용하였다.

아프구예에 거주하고 있는 약 410,000 명의 국내실향민들 외에도, 유엔난민기구는 모가디슈 북쪽에 위치한 다이닐(Dayniile)에 55,000명, 수도의 북쪽 끝자락에 있는 발카드(Bal'cad) 지대에 15,200명, 그리고 서부에 위치한 칵스 시칼 (Kax Shiiqaal)에 7,260명이 살고 있다고 추정했다. 모가디슈에 있는 국내실향민의 숫자는 측정하기가 더욱 어려우나, 유엔난민기구는 약 372,000명 정도로 추정했다.

“아프구예 지대의 급격한 도시화는 증가한 인구를 반영합니다. 위성사진에서 분명하게 드러나죠.” 라고 대변인은 말하며, “완전히 새로운 마을이 국내 실향민들의 임시 주거지역을 대체하면서, 천이나 직물로 된 수만개의 피난처들을 따라 서있는 작은 건물들에 더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어요.” 라고 덧붙였다.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가까운 시일 안에 안전하게 수도로 귀환할 희망이 점차 사라지면서 아프구예에 있는 건물들은 더욱 영구성을 띌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주간만 보더라도, 거의 12,000명이 아프구예 지대로 피난을 왔으며, 이제 아프구예는 모가디슈와 소말리랜드에 있는 하르게이사(Hargeisa)에 이어 소말리에서 세번 째로 큰 도시가 되었다.

아프구예 지역의 생활 환경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이 지역의 불확실한 안보 상황으로 인도주의적 기관들이 접근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음식과 다른 기초 생필품들을 얻기 위해 고투하고 있다.

몇몇 구호품들은 유엔난민기구의 지역 협력단체들을 통해 전달이 되고 있지만, 필요한 수요에 비하면 극히 미미한 실정이다. 많은 사람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매일 모가디슈까지 걸어갔다가 돌아오는 위험을 감수한다.

아프구예 지대에서의 최근 평가작업의 조사결과로 소말리아에 있는 국내실향민의 측정 수치 또한 1백46만명까지 증가하였다. 소말리아 내전으로 발생한 약 614,000명의 소말리아 난민들은 현재 대부분이 이웃 국가들에 머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