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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난민고등판무관, 프란치스코 교황과 만나 난민 문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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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난민고등판무관, 프란치스코 교황과 만나 난민 문제 논의

2013년 12월 7일

유엔난민고등판무관, 프란치스코 교황과 만나

난민 문제 논의

로마, 이탈리아, 12월 6일 (유엔난민기구)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금요일, 유엔난민고등판무관 안토니오 구테레스와 바티칸 시국에서 만나 전세계 수백만 명의 강제이주민에 대해 논의했다.

구테레스 고등판무관은 그동안 교황이 난민과 국내 실향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과, 난민신청자와 이주민들이 오르게 되는 위험한 육로와 해로를 통한 피난에 관심을 가져준 점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고등판무관 구테레스와 바티칸 시국에서 난민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

고등판무관은 또한, 교황이 최근 지중해 부근 인명구조에 대한 노력을 천명한 것을 환영했다. 최근 시리아, 에리트레아, 소말리아 등의 국가 난민들이 유럽에 도달하기 위해 위험한 방식으로 지중해를 건너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구테레스는 유엔난민기구의 해상 보호 전략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이는 난민들의 구조, 이들이 도착 후 겪을 수 있는 착취와 학대에 대한 보호 등을 다루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과 고등판무관은 더불어, 현재 시리아에서 일어나고 있는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에 대한 우려를 나누며, 이미 220만 명 이상의 난민을 수용하고 있는 주변 국가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의 필요에 공감했다.

고등판무관은 또한 일부 유럽 국가들이 시리아 내전 등을 피해 도망친 난민의 입국을 막거나 이들을 강제로 돌려보내고 있다는 일부 보고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유엔난민기구는 시리아와 그 인접국으로 난민을 돌려보내는 각국 정부의 결정에 대한 일시적 중단을 국제적으로 요청한 바 있음을 구테레스는 강조했다.

두 사람은 또한, 2012년 12월 개최되었던 “믿음과 보호에 대한 대화” 등 유엔난민기구의 종교 지도자들과의 활동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지난 10월,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3년 난센난민상 수상자인 콩고공화국 출신의 안젤리크 나마이크 수녀를 만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