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sites icon close
Search form

해당 국가 사이트를 검색해 보세요.

Country profile

Country website

유엔난민기구, 리비아에서 이집트로의 난민 쇄도에 대비

뉴스

유엔난민기구, 리비아에서 이집트로의 난민 쇄도에 대비

2011년 3월 19일

유엔난민기구, 리비아에서 이집트로의난민 쇄도에 대비

20110318_11.jpg

이주 노동자들과 난민들이 포함된 벵가지의 이 사람들은 리비아의 유혈 사태를 피해 이집트로 입국하기를 원한다.

제네바, 3월 18일 (유엔난민기구) -유엔난민기구(UNHCR)는 금요일, 리비아의 유혈사태를 피해 탈출하는 난민들의 쇄도에 이집트정부와 함께 협력하여 대비할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혔다.

“앞으로의 향방은 동부 리비아의 대거 실향민 발생 여부에 달려있다.” 멜리사 플레밍(Melissa Fleming) 유엔난민기구 대변인이 제네바에서 기자들에게 말했다. 그녀는 또한 현재의 유혈 사태가 안전한 곳, 국경 밖으로의 대피로를 차단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플레밍 대변인은 유엔난민기구 직원이 지난 며칠간 이집트로 대피한 리비아인들의 수가 증가했다고 전하며, 총 3,163명 중 수요일에 1,490명이 기록되었다고 전했다.

이집트 국경지대에서 인터뷰를 거친 대다수는 그들이 유혈 사태에 휘말리게 될까 두려워 리비아를 탈출했다고 말했다. 다수는 반정부 세력이 점거한 벵가지의 항구 도시를 포격할 것이라는 리비아 정부의 위협에 대해 언급했다.아지다비야(Ajdabiyya)의 동부 마을에서 온 리비아 가족은 목요일에 이집트 국경을 넘은 뒤 라디오에서 주민들에게 내전에 휘말리지 않으려면 대피해야 한다고 방송한다고 전했다. 그들은 또한 비행기들이 주민들이 대피할 것을 부추기는 팸플릿을 배포하고 있다고 말했다.로이터(Reuters) 통신의 한 팀은 수요일에 그들이 아지다비야의 동부 마을을 친정부 부대가 장악하면서 가까스로 탈출했다고 전했다. 한 기자는 “그들은 여기저기에서 기습했고, 그 위력이 엄청나서 반정부 부대는 대적이 되지 않았다. 사람들은 모두 살기 위해 도망쳤다.”고 말했다.같은 로이터 팀의 팔레스타인 구성원은 이집트로의 입국이 거절되었다. 그는 화요일부터 딸과 함께 대기중인 64세의 팔레스타인 남성과 함께 있다. 다른 팔레스타인 가족들 역시도 거절되었다.유엔난민기구는 총상을 입은채 국경에 도착한 두 남성을 만났다. 그 중 한명은 라스 라누프(Raz Lanuf)에서의 폭력 사태 도중 혁명부대에 의해 총상을 입었다고말하며 벵가지 병원에는 더 이상 공간이 없어 치료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이집트로 올 수 밖에 없었다고 전했다.인터뷰에 응한 사람들 중 몇몇은 그들이 대피와 상관없이 단순히 치료를 받기 위해 이집트로 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짐들로 가득찬 차들은 그와 다른 사정을 말해주고 있었다. “우리는 민주주의를 원했지만, 전쟁을 얻었다.” 한 남자가 말했다.한편 리비아와마주한 튀니지 국경 지대에서는 금요일에 리비아 내부 멀리에서 총성이 들렸다. 최근에 약 1,000명의 난민들이 새로이 튀니지로 도착하고 있으며, 대다수가 사하라 이남 지역의 아프리카인들이다.유엔난민기구는 새로 도착한 각국의 난민들에게서 트리폴리에서 튀니지와 닿아있는 라스 아지르(Ras Adjir) 국경지대로의 경로 도중 다수의 검문소에 대해 지속적인 보고를 받았다. 그들은 친정부군에 의해 학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유엔난민기구와 트리폴리의 상담 전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접촉 중인 난민들과 난민 신청자들은 국경지대로의 대피가 점점 더 위험해지고 있으며, 특히나 미혼 남성들이 강제적으로 군에 징집되는 위험에 쳐해진다고 보고했다.” 제네바에서 플레밍 대변인이 말했다.트리폴리에서 온 한 에티오피아 남성의 가족은 그들과 수단인, 차드인들을 비롯한 1,500여명의 다른 난민들과 피신해있던 비어있는 비행기 격납고에 친정부 군부대가기습해 가까스로 강제징집을 면했다고 말했다.수백명의 난민들이 여전히 리비아 내에서 숨어있으며, 유엔난민기구로는 식량이 바닥나고 있으며 끊임없는 두려움 속에서 지내고 있다는많은 난민들의 보고들이 전해지고 있다. 트리폴리에 있는 유엔난민기구 국내 직원과 몇몇 협력자들은 그들과 접촉이 된 난민들과 난민 신청자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지원하고 있다.한편 유엔난민기구와 국제이주기구(IOM)는 금요일, 리비아를 탈출해 튀니지와 이집트로 대피한 이주 노동자들에 대한 그들의 연합 대피 계획으로 국경지대 난민촌에 발이 묶여있던 50,000명 이상의 난민들이 본국으로 송환되었다고 발표했다. 다른 수만명의 난민들은 그들의 정부에서 제공된 항공편과 선박으로 본국으로 돌아갔다. “이는 역사상 가장 큰 인도적 대피 사건 중 하나이다.” 윌리엄 스윙(William Swing) 국제이주기구 국장이 말했다.두 단체는 또한 금요일에 후원 정부들에 2차 대피 작업을 위한상당한 추가 기금과 병참의 자산을 요청했다. 국제이주기구는 다수의 사하라 이남 지역 아프리카인들을 포함하는 100만명 이상의 이주 노동자들이 여전히 리비아에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했다.리비아를 탈출한 난민들이 증가하면서, 17,000명 이상의 난민들이 유엔난민기구가 지원한 튀니지 국경 지대의 임시 난민촌에 몰렸으며 다수가 본국으로 송환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오늘까지 튀니지에 6,500명, 이집트에 2,500명, 알제리아와 니제르에 1,500명이 튀니지에 발이 묶여있다. 다수는 이번 주말 국제이주기구와 유엔난민기구 항공편으로 대피될 예정이다.“우리는 매일 리비아를 탈출하는 수천명의 민간인들에게 피난처를 제공해주고 그들의 절실한 요구에 지원을 보내준 튀니지, 이집트, 알제리아, 니제르에 매우 감사하다.” 안토니오 구테레스(Antonio Guterres) 유엔난민기구 고등판무관이 말했다. “정부들로부터 받은 상당한 도움에 힘입어 우리는 급작스레 대거 발생한 수만명의 난민들에 대처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인도적 위기가 끝났다고 보기엔 어렵다.”이번주 수요일로, 약 300,000명의 난민들이 리비아의 유혈 사태를 피해 이웃 국가들로 탈출했다. 이는 튀니지로의 약 160,000명, 이집트로의 약 130,000명을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