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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난민기구, 모가디슈 2주간의 교전 사망자 230명에 달해..우려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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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난민기구, 모가디슈 2주간의 교전 사망자 230명에 달해..우려 표명

2010년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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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디슈 지역 밖에 있는 임시 거처에 머물고 있는 소말리아 실향민들

제네바, 9월 7일(유엔난민기구)-유엔난민기구는 화요일에 소말리아의 수도인 모가디슈의 안보상황이 더욱 악화됐다고 전했다. 모가디슈에서는 지난 2주간 정부군과 알 샤밥(Al-Shabaab) 반군 간의 교전으로 230명 이상의 시민이 죽고 최소한 400명이 다쳤다.


유엔난민기구의 대변인 멜리사 플레밍(Melissa Fleming)은 지난 2주간 있었던 전투로 2만 3천 명이 고향을 떠날 수 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제네바에서 “올해 현재까지 20만 명의 시민들이 고향을 떠난 것으로 보인다,”고 언론에 전했다.


“북부 소말리아와 인접국가에 갈 수 있었던 사람들은 대부분 걷거나 작은 버스로 도착하고 있거나 임시거처조차 없이 떠돌고 있다. 그들은 우리 직원들에게 모가디슈의 거리가 완전히 황폐해졌으며 사람들은 너무 무서워서 집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고 플레밍이 전했다. “이처럼 위험하고 어려운 상황에서, 구호품 배분은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위험을 무릅쓰고 나가려는 사람들은 목숨을 걸어야 한다.”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는 것은 모가디슈를 빠져나가는 것이 점점 더 위험해진다는 점이다. 사람들은 도시에서 버스를 타고 나가는 자리를 구하려고 그들이 가진 물건들을 주고 있다. 그들이 도시를 떠나면서 북부에 있는 소말리아 펀틀랜드 주나 서쪽이나 남쪽으로 가는 에티오피아와 케냐로 가는 도중에 그들은 새로운 위험과 어려움에 맞닥뜨린다.


올해 배를 타고 예멘에 온 사람들은 7,300명으로, 소말리아에 들어 온 사람들의 수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반으로 줄었다. 난민들은 밀수업자의 배를 타야 하는 아덴(Aden) 해변의 소말리아 만을 따라 있는 도시와 마을에 도달하기 전에 소말리아 안에 무장세력이 지키고 있는 검문소를 수도 없이 지나야 했다고 한다.


“그러는 동안 케냐에서는, 올해 현재까지 들어온 소말리아 난민 수가3만 7천명에 달한다. 이는 2009년 상반기를 포함한 첫 8개월간의 숫자에 비해 대략 1/3이 줄어든 숫자이다.”라고 플레밍 대변인이 말햇다. 하지만, 유엔난민기구는 8월에 6,500명의 난민을 새로 등록했다 ? 이는 작년 6월 이래 가장 많은 난민의 유입이었다.


케냐 국경에 도착하여 다답(Dadaab) 난민거주지에 등록한 사람들은 많은 사람들이 소말리아에 있는 국내실향민들을 위한 임시 캠프에서 살고 있다고 전했다. 남부 소말리아에서 자행되는 군의 강제징집과 학대가 두렵기 때문이다. 게다가, 차량이 있어도 많은 사람들이 국경으로 이동하기는 어렵다. 여러 지역에서 큰 비가 내려 도로까지 막혀버렸다.


에티오피아는 소말리아 난민의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유일한 나라이다. 2만 명 이상의 소말리아 인들이 올해 에티오피아에서 안전과 임시거처를 구했다. 이로 인해 소말리아 난민은 총 7만 6천 명에 달하게 되었다. 대부분은 인접국가에 가족이나 친척들이 있다.

전체적으로 거의 6만 8천 명의 소말리아인들이 주변의 나라들로 대피했다. 소말리아는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난민이 발생한 국가이다. 8월 31일을 기준으로, 소말리아 난민은 61만 4천 명 이상이며 국내실향민은140만 명이 넘는다. 국가체계의 붕괴, 빈곤과 결합된 폭력과 무정부적 소요 사태는 세계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와 시민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고통을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