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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난민기구, 인도로부터 페리를 타고 돌아오는 첫 번째 스리랑카 난민들을 돕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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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난민기구, 인도로부터 페리를 타고 돌아오는 첫 번째 스리랑카 난민들을 돕다

2011년 10월 13일

유엔난민기구, 인도로부터 페리를 타고 돌아오는

첫 번째 스리랑카 난민들을 돕다

ⓒ UNHCR/Amarasinghe

12일 오전 스리랑카 난민들이 인도에서 콜롬보까지 그들을 데려다 준 페리에서 하선하고 있다.

콜롬보, 스리랑카, 10월 12일 ? 수요일에 유엔난민기구는 스리랑카 난민들을 인도 난민지역으로부터 다른 곳으로 재정착시키는 일을 시작했다. 이는 (2009년에 종전된) 내전이 일어나기 전에 스리랑카를 떠난 시민들이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 유엔난민기구의 봉사 프로그램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의미가 있다.

37명의 난민들(열 다섯 가족)로 이루어진 첫 번째 집단이 남부 인도의 타밀 나두 지역의 투티코린 지역에서 출발해 밤새 이어진 항해 끝에 수요일 아침, 상선을 타고 콜롬보에 도착했다. 세 명의 유엔난민기구 직원들이 이들과 동행했다.

‘난민들의 가정용품 등을 더 가져올 수 있도록, 인도의 난민촌에 있는 난민들이 배로 이주하는 것을 원한다고 저희에게 꾸준히 말해왔기 때문에, 해상항로를 통한 귀환의 시작은 굉장히 의미있는 일입니다.” 유엔난민기구 스리랑카 지부 대표 마이클 즈왁이 이야기했다.

9월 말까지 유엔난민기구는 1493명의 스리랑카 난민들 (466 가구)이 북쪽이나 동쪽의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1493명의 모든 난민들은 항공을 통해 이주했다. 귀환민은 대부분 인도로부터 왔고 (1448명), 나머지는 말레이시아, 그루지야, 그리고 세인트 루시아 섬에서 왔다. 제작년에 800명의 난민이 돌아왔고, 작년에는 총 2054명의 난민이 귀환했다.

“스리랑카로 다시 돌아오는 난민들은 조금씩 그러나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금 열려진 해상항로를 얼마나 많은 난민이 선택할 것인가는 미지수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만약 그들이 그들의 많은 소유품들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오길 원한다면 이제는 그들에게 방법이 있다는 것입니다.” 즈왁이 말했다.

오늘 돌아온 모든 난민들은 타밀 나두에 있는 112개의 난민촌 중 몇 군데에서 살아왔다. 페리를 타고 온 첫 귀환민들 가운데에는 인도에서 20년을 넘는 세월을 보내고 온 이들도 있다.

유엔난민기구의 즈왁은 귀환민들을 환영하기 위해 경제발전부 총장 바실 라자팍사와 재정착 부서의 총장의 대변인인 비나야가무티 무랄리타란과 콜롬보 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대부분의 난민들은 트린코말리의 동부 지역으로 귀환하고, 그 다음으로는 마나, 바부니야 그리고 스리랑카 북쪽의 자프나 순으로 난민들이 귀환하고 있다. 난민들이 귀환하는 다른 지역으로는 킬리녹치, 콜롬보, 바티칼로아, 칸디, 암파라, 마탈레 그리고 푸탈람 지역이 있다.

“최근 집으로 돌아온 수만명의 국내실향민들처럼 난민들 또한 그들을 ‘재건'해야 한다는 어려움을 맞닥뜨리고 있습니다. 생활비를 벌어야 하고 마땅한 숙소를 얻는 것이 난민들이 저희에게 ‘가장 큰 걱정거리' 라고 말하는 두 가지 입니다.” 즈왁이 말했다.

유엔난민기구의 자발적인 귀환 프로그램을 통해 돌아오는 스리랑카 난민들은 그들의 삶을 새롭게 시작하는것을 도와줄 첫 번째 단계로 난민기구가 제공하는 표준의 재건 기금을 받게 된다. 스리랑카 내의 도착지에 닿게 되면, 이들 난민들은 기본적인 가정용품 키트를 받기 위해 북쪽이나 동쪽에 있는 다섯개의 유엔난민기구 사무실을 찾아갈 수 있다.

유엔난민기구는 정기적인 감독을 실시하여 난민들이 지뢰를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수업을 듣도록 하고 있으며, 난민들이 음식 배급 명단에 등록되도록 하고 이들이 정부와 유엔 그리고 스리랑카인들의 삶을 재건하기 위해 시행되는 다른 프로젝트들의 수혜자가 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유엔난민기구는 특수기관에게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법적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은 적합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관련 정부 기관이나 다른 기관에 제보하고 있다.

고향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해외의 스리랑카 난민들은 그들의 비호국 내에서 도움을 얻기 위해 가장 가까운 유엔난민기구 사무실에 찾아갈 수 있다.

정부가 모은 가장 최근의 유엔난민기구에 대한 통계치는 2010년 말에 14만명의 스리랑카 난민들이 65개국에 있었다는것을 보여준다. 이 중 대부분 (7만명)은 112개의 난민촌에 거주했고, 나머지 중 3만 2천명은 타밀 난두의 난민촌에 거주했다. 이외에 스리랑카 난민들이 거주하는 주요 국가는 프랑스, 캐나다, 독일, 영국, 스위스, 호주, 말레이시아, 미국, 이탈리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