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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난민기구, 중앙아공 내 위험에 처한 15,000명 위한 보안 강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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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난민기구, 중앙아공 내 위험에 처한 15,000명 위한 보안 강화 추진

2014년 3월 7일

유엔난민기구, 중앙아공 내 위험에 처한

15,000명 위한 보안 강화 추진

방기, 중앙아프리카공화국, 2월 25일 (유엔난민기구) -- 유엔난민기구는 지난 화요일, 중앙아프리카의 북서부와 남서부에 걸친18개 지역에 거주하는 15,000명이 넘는 인구를 무장단체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보안 강화의 필요성을 설파했다.

유엔난민기구 대변인 아드리안 애드워즈는 유엔난민기구와 여러 협력단체의 보고를 인용해 “이들은 공격의 위험성이 높은 지역에 있어 안보강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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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와 아이의 아버지가 국내실향민들로 붐비는 방기의 한 지역을 걷고 있다.

이곳 수도의 많은 사람들이 위험에 처해있다.

대변인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모든 집단이 폭력에 노출되어 있지만, 특히 반(反) 발라카 (Balaka) 소속 민병대의 공격대상인 이슬람교도들이 가장 큰 위험에 놓여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특히 방기의 PK12 지역과, 보다 (Boda), 보우아(Bouar), 보상고아(Bossangoa) 마을을 걱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작년 9월 이후 중앙아프리카에서는 종교 집단간 무장 공격이 계속되고 있으며, 이는 기독교와 이슬람교 집단 양쪽 모두를 위협하고 있다. 파우아(Paoua)와 수도 방기의 몇몇 지역에서는 서로 다른 종교 집단이 함께 생활하고 일을 하지만, 잔학행위는 여전히 빈번하게 일어난다.

지난 토요일, 공항 인근의 수도 방기에서 세 명의 이슬람교도들이 살해된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지난주에는 포위되었던 PK12 지역에서 탈출하는 사람들을 태운 호송대가 반(反) 발라카 민병대의 공격을 받았다. 그 결과 21명의 남성 탑승객 전원이 사망했고 겁에 질린 어린이 119명과 19명의 여성이 인근 마을로 대피했다. 또한 최근에는 수도 방기의 북쪽에 있는 보알리(Boali)에서 이들 민병대의 공격으로 11명이 사망했다. 생존자 800명은 인근 교회로 피신해 목사와 다국적군의 보호를 받았다.

유엔난민기구와 협력단체들은 위험지역에 주둔하며 인도주의적 원조를 펼치고 있으며 각종 보호조치의 필요성을 제창하고 있으며, 특별한 경우 실향인구를 보다 안전한 지역으로 이주하는 것을 돕고 있다. 그러나 인도주의적 노력만으로 이 위기를 극복하기에는 역부족이다.

대변인은 유엔난민기구가 “무장 세력이 민간에게 행하는 무차별적인 공격을 멈출 것을 다시 한 번 호소하고 있다”며, “또한, 국가의 규모와 위기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다국적군의 추가 파견을 요청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새로운 임시정부가 경찰병력배치와 사법시스템의 재건을 통해 효과적으로 법을 집행할 수 있도록 원조가 시급하다. 시민군의 비무장화와 해산 역시 긴급한 문제며, 이들의 사회재통합을 위한 노력 역시 필요하다. 실향민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이들의 사회경제적 활동이 정상화되는 것을 돕기 위한 개발조치 역시 시급하다.

지난 2012년 9월 이후, 폭력과 불안정으로 인해 100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내의 비교적 안전한 지역이나 인접국인 카메룬, 차드, 콩고민주공화국과 콩고공화국으로 피신했다. 현재 66개 이상의 도시에 흩어져 있는 방기 시민 273,000명을 포함해 국내실향민의 숫자만 700,000명에 달하며, 288,000명 이상은 인접국으로 피신한 상태이다.

달리아 알 아치, 방기,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