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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난민기구, 코트디부아르 실향민들 귀환 위한 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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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난민기구, 코트디부아르 실향민들 귀환 위한 논의 필요

2011년 4월 16일

유엔난민기구, 코트디부아르 실향민들귀환 위한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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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난민기구가 1만명 분의 원조를 하고있는 두에쿠에(Duekoue)의 가톨릭 파견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국내 실향민 아이보리인들.

제네바, 4월 15일 (유엔난민기구)-유엔난민기구(UNHCR)는 코트디부아르 서부 지역의 국내 실향민(IDP)들의 생활환경이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음을 인식하고 그들과 아이보리 난민들이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게끔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선거 이후 4개월 넘게 지속된 사회 불안의 여파로 인해 약 200,000명의 사람들이고향을 떠나 서부 지역에 머물러 있다.상황이 불안정해 지역의 도움을 필요로하는 이들에 대한 지원은끊어졌으며,의료 종사자들 역시현장을 떠나있는 상태이다.비록 폭력사태가 끝이 난 것처럼 보이지만, 인종 갈등은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며 많은 사람들은 숨어 지내고 있다.“이웃국가들에 피해있는 코트디부아르 국내실향민들과 난민들이 삶의 터전으로 안전하게, 또 존엄하게귀환할 수 있도록 해결책을 강구해야 한다.” 지난 금요일 안드레야 마헤익(Andrej Mahecic) 유엔난민기구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두에쿠에 서부마을, 가톨릭 파견단은 최근 몇 달 동안 수 천명의 국내 실향민들이 오가는 것을 목격했다. 이미 수용인원을 초과한 선교회에는 인근 마을들에서 떠나온 27,000명이 머물고 있다. 이번 주에만 다섯 명의 사람들이 말라리아로 현장에서 숨을 거두었다.마헤익 대변인은 “국내실향민들 중 많은 사람들이 유엔난민기구 직원들에게 그들이 살던 곳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고향이 안전해지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몇몇은 검문소에서 겪을지도 모르는 차별에 대한 공포로 인해 그들의 마을로 돌아갈 때까지 동행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최근 두에쿠에에서벌어진 학살에 따른 충격이 가시지 않은 다른 국내 실향민들은 뿔뿔이 흩어진 가족들을 찾기 위해 마을을 떠나고 싶다고 전했다.” 라고 덧붙였다.그보다 서쪽인 라이베리아 국경 인근에서 유엔난민기구 직원들은 주안 후니엔(Zouhan-Hounien) 지역과 빈 후베(Bin Houve)현에서 절망적인 삶을 이어가고 있는 1,000명이 넘는 국내 실향민들을 만났다. 그들은 주안 후니엔 내 천주교 성당과 아이보리적십자사, 빈 후베 현 청소년 센터의 도움으로 모이게 되었다.국내 실향민들중 몇몇은 총상을 입었다. 몇몇은 땅바닥이나 코코아 봉지 등을베개삼아 자고 있었다. 어느 곳에도 음식, 깨끗한 물, 위생시설, 전기가 구비되어있지 않았다.“국내실향민들 중 몇몇은 더 넓은 공간과 인도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장소로 옮기고 싶어한다. 다른 이들은 그들의 집을 다시 짓는 데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마헤익 대변인이말했다.이런 요구들에 대한 반응으로, 유엔난민기구는 코트디부아르 서부 지역에서 더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서부 지역에 있는 10,000 명의 국내실향민들에게 생활필수품을 분배했고 두에쿠에 내에서 생활하는 국내 실향민들을 등록, 파악하면서 그들의 요구와 귀환 여부를 더 정확히 이해하려고 하고있다. 6000명에 육박하는 아이보리인들이 국경에서 수 주를 기다린 후에, 지난 월요일을 기점으로 라이바리아 그랜드 게데 카운티에 도착했다. 로랑 그바그보(Laurent Gbagbo) 코트디부아르 전 대통령을 지지했던 게레민족 난민들은 전 대통령의 체포와 아비장(Abidjan)에서 벌어진 보복성 폭력사태에 관한 소식을 접하고 나라를 떠났다고 말했다. 유엔난민기구와 협력 기구들은 그들 중 영양실조에 걸린 사람들에게 영양물을 지원해주고 있다. 라이베리아에는 현재 150,000명에 육박하는 아이보리 난민들이 수용되고 있으며, 그 외에 13,000명 이상이 서부 아프리카 몇몇 국가들에 흩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