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난민고등판무관, 라틴 아메리카 실향민을 위한 보호 및 해결책 촉구
유엔 난민고등판무관, 라틴 아메리카 실향민을 위한 보호 및 해결책 촉구
유엔 난민고등판무관, 라틴 아메리카
실향민을 위한보호 및 해결책 촉구
지난 목요일, 안토니오 구테레스 유엔 난민고등판무관은 분쟁 또는 폭력으로 인해 발생한 난민과 실향민을 위한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 국가들의 보다 적극적인 옹호를 촉구했다.
“라틴 아메리카는 수년간의 분쟁, 박해 및 인권 유린으로 피해 입은 사람들을 위해 보다 높은 보호 기준을 설정하고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하여 강한 난민 수용 전통과 혁신 정책을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구테레스가 제네바 회의에서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 국가 대사들에게 전했다.
이 회의는 카르타지나 선언 채택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이는 ‘카르타지나 +30 절차'로도 알려져 있다. 기념 캠페인은 여러 지역에서 열린 회의를 아우르는데, 이는 2014년 12월 브라질리아에서 열릴 장관급 행사를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되는데, 이 곳에서 국가들은 향후 실향민과 무국적자의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지역 차원의 조약과 새로운 행동 계획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아프리카 분쟁을 배경으로 채택된 1984년 카르타지나 선언은, 보호가 필요한 자들에게 관대하게 난민 신청을 허가하는 이 지역의 오랜 관행에 그 뿌리를 둔 지역 절차이다.
“카르타지나 선언 채택 30주년은 아메리카 지역이 공정한 난민심사 기준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무국적자를 근절하기 위한 기회를 새로이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고 고등판무관은 개회사에서 말했다.
구테레스는 이 지역이 과거에 난민신청과 보호 문제를 다루었던 경험은 현재 직면한 장기적 실향, 복합적 이주 양상 및 무국적자 문제와 같은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이 지역의 국가들이 복합적 이주 양상을 보이는 사람들, 그 중 특히 여성과 아이들의 복지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 확신한다. 라틴 아메리카는 개인과 가족을 겨냥한 폭력의 피해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리더십을 발휘 할 것”이라며,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은 도심 난민의 보호, 생계 전략 및 성폭력 대응을 위한 모범적인 관행을 구축함으로써 범세계적 차원에서 이들의 보호 강화를 돕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카르타지나 +30 절차'에서의 토론 사항은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이 2024년까지 이 지역 무국적자의 발생을 근절하고 국내외 난민을 위한 재정착 프로그램을 연대하는 계획에 전념하는데 힘을 보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