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sites icon close
Search form

해당 국가 사이트를 검색해 보세요.

Country profile

Country website

이란에서 모든 난민들에게 건강보험을 보장하도록 돕는 유엔난민기구

뉴스

이란에서 모든 난민들에게 건강보험을 보장하도록 돕는 유엔난민기구

2011년 8월 12일

이란에서 모든 난민들에게 건강보험을 보장하도록 돕는 유엔난민기구23.jpg

아프간 난민이 기본적인 건강관리를 받고 있다.

새로운 보험안은 심각한 상태의 환자들과 절박한 상황에 놓여있는 난민들을 돕게 된다.

테헤란, 이란, 8월 11일- 아프간 난민 골람 레자 (Gholam Reza)씨는 가끔씩 그의 건강을 우려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빈곤한 재정적 상태때문에 아무런 조치도 취할 수 없었다. 30년 전에 이란으로 피난온 가장인 골람씨가 “ 우리는 건강보험이 없고, 저는 병원에 갈 만한 돈이 없어요.” 라고 이야기했다.

이러한 상황은 유엔난민기구와 이란정부, 그리고 지역 보험회사들의 협약으로 인해 최근에 바뀌게 되었다. 이 협약의 골자는 1백만명의 아프간 및 이란 난민들에게 건강보험의 혜택을 주는 것이다. 현재까지 난민들은 기본적인 보건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신부전과 혈우병,지중해 빈혈(탈라세미아)에 대한 치료를 보장받을 수 있었다.

이렇듯 시험중에 있는 건강보험안 아래에서 난민들은 알보즈(Alborz) 보험에 연간 미국달러로 16달러정도의 보조금을 지불하거나 실제 보험 할증금의 58퍼센트정도를 납부하게 된다. 지불되지 않은 나머지 금액은 유엔 난민기구가 지불하게 된다. 가장 절박한 상황에 놓인 난민들에게는 유엔난민기구가 전액을 지불키로 했다.

새로운 건강보험카드를 가진 난민들은 병원치료와 긴급후송 서비스, 그리고 산전/산후관리 등을 포함한 넓은 범위의 서비스와 그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다.

몇 년째 디스크로 인해 고통받아온 레자(Reza)씨는 이번 보험안을 통해 이탈된 디스크를 치료받을 수 있게 된다. “ 저는 꽤 오랫동안 일을 할 수가 없었어요. 부인과 아이들이 매일 어떻게 살아가야하나 하고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그가 말했다. 이란에 있는 아프간 난민들은 구직활동이 허락된 상태다. 그들이 가지는 대부분의 직업들은 건설이나 농업등과 관련한 저임금의 직종들이다.

건강보험 카드를 수령한 뒤 레자씨는 조금 걱정하는 듯 하면서도 이전보다 행복한 모습이었다. “이건 새롭고, 우리는 이것이 어떤식으로 시행되고 풀려나갈 지 확신할 수가 없어요. 우리는 그저 (이것이 좋은쪽으로 시행되도록) 희망할 뿐입니다. 이것이 난민들을 위한 좋은 정책이 되었으면 해요.” 라고 그가 말했다.

유엔난민기구 이란지부 대표인 버니 도일 (Bernie Doyle)은 이러한 변화를 환영했다. 그는 이번 보험안이 획기적인 계획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보험 보장을 받지 못하는 난민들은 비용을 지불할 수가 없어서 가장 기본적인 것 이외의 어떤 보건관련 혜택도 받지 못했습니다. 이는 그들의 장기적인 건강상태 뿐만 아니라 일을 할 수 있는 능력, 자신들을 부양하는 능력 모두를 위협해왔습니다.” 라고 덧붙였다.

유엔난민기구가 난민들에게 기본적인 보건에 대한 자유로운 접근을 보장하도록 돕고 있는 이란에서, 이번 보험안은 현재 시행되고 있는 유엔난민기구의 건강보험 관련 중재 및 조정을 보완하는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