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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하는 강제 실향 사태... 난민들에게 더 나은 정신건강 지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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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하는 강제 실향 사태... 난민들에게 더 나은 정신건강 지원 필요

2022년 10월 26일

증가하는 강제 실향 사태... 난민들에게 더 나은 정신건강 지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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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 출신 난민이 우간다의 비디비디(Bidibidi) 난민 캠프에서 심리 사회적 상담을 하는 중에 자신의 기분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다. ⓒ UNHCR/Rocco Nuri

제네바(Geneva)- 유엔난민기구는 난민들이 삶을 변화시키는 상황에 직면했을 때 대단한 회복력을 보여주지만, 이들에게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발표된 새로운 통계에 따르면, 유엔난민기구는 2022년 상반기에 472,000명의 난민들, 난민 신청자들, 그리고 그들의 가족들과 간병인들에게 정신건강과 심리 사회적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심리 사회적 지원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유엔난민기구는 많은 난민 수용 국가에서 악화되는 사회 경제적인 상황과 식량 불안정 사태가 난민들의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난민들의 정신 건강을 개선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들이 벗어나고자 하는 위기에 대한 지속적인 해결책을 찾는 것입니다.” 회복력 및 해결책 부서의 책임자인 사자드 말릭(Sajjad Malik)은 말했다. "우리는 실향 경험이 난민들의 정서적, 사회적 안녕에 큰 타격을 준다는 것과 그들에게 적절한 보호와 지원을 받을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난민들은 실향의 모든 단계에서 스트레스에 노출된다. 그들이 가지는 부담에는 가족으로부터의 분리, 외국인 혐오, 생계 기회의 부족, 위험한 여정, 갈등과 박해에 대한 노출 등이 포함된다. 유엔난민기구와 우간다에 있는 세계은행(World Bank)이 실시한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난민들의 우울증 발병률은 수용 공동체에 사는 사람들보다 현저히 높았다.

최근에 유엔난민기구 집행위원회는 강제 실향민의 정신적 강인함을 지지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난민, 실향민, 그리고 무국적자에 대한 정신건강 및 심리 사회적 지원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일 것을 촉구했다. 여기에는 국가 차원의 보건 및 사회 서비스에 대한 접근도 포함된다.

2021년에는1,683명의 1차 의료진이 19개국의 난민들이 머무는 현장에서 정신건강 관련 문제를 파악하고 관리하기 위한 교육을 받은 바 있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한 지 며칠 후에 발표된 해당 결의문에 대해 말릭은 실향 문제에 대한 국제적인 대응에서 정신건강과 심리 사회적 지원을 우선시하겠다는 국가들의 의지에 격려가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난민들이 보호를 잘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 중 하나는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는 직원들 또한 정신적으로 건강한 상태에 있는 것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난민에 대한 정신건강 지원을 개선하는 것이 우선시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인도주의 활동가들이 그들을 가장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최상의 상태에 있도록 해야 합니다.”

집행위원회의 결의문은 난민 대응을 계획할 때 정신건강 및 심리 사회적 지원을 포함해야 하는 필요성을 강조하고, 국가가 국가 차원의 서비스와 기존 시스템에 난민과 실향민을 통합하도록 장려한다. 이러한 결의문의 채택은 전 세계 난민과 무국적자에 대한 정신건강과 심리 사회적 지원의 중요성에 대한 다른 지역과 상황들에 있는 국가들의 우호적인 입장을 나타낸다.

유엔난민기구 집행위원회는 107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유엔 총회의 부속 기구로, 최고 대표에게 국제적인 보호와 이를 위한 사업의 예산에 대해 자문하고 승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