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 발전 프로젝트, 아프간 난민들의 황폐한 마을을 되살리다
풍력 발전 프로젝트, 아프간 난민들의 황폐한 마을을 되살리다
풍력 발전 프로젝트, 아프간 난민들의
황폐한 마을을 되살리다
아프가니스탄 중부 밤얀 (Bamyan) 지방에서 북서쪽으로 25 킬로미터 떨어진 아크라밧 (Aqrabat)의 귀환민들에게 가장 큰 고민 거리는 전력 공급이었다. (ⓒ UNHCR/A.J. Wafa)
아크라밧, 아프가니스탄, 7월 28일 (유엔난민기구) -예로부터 힌두쿠시 (Hindukush) 산맥에서 불어오는 거대한 바람에 늘 휩싸여 있었던 아프가니스탄 중부에 위치한 밤얀 지방 아크라밧의 벽촌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온화한 바람'이라 불려왔다.
오늘날, 이 마을은 그 오래된 이름에 현대 기술을 접목시켜 자본화하고 있다.
반군의 습격으로 완전히 폐허가 되었던 1999년 이후, 아크라밧은 버려진 마을이 되었다. 황폐한 마을의 참상 속에선 이 곳이 예전의 모습을 되 찾을 수 있을거란 희망은 전혀 찾아 볼 수 없었다. 하지만 십 여년 후, 유엔난민기구의 자발적 귀환 프로그램 덕분에 359 가구가 고향을 되찾게 되었다.
이들이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가장 필요했던 것은 그들의 삶을 재건하고 함께 할 다른 이들을 설득할 동력 확보였다. 초기에 가동되었던 태양열 프로젝트는 오래 지속되지 못했고 점점 더 많은 귀환민들이 도착하게 되면서 사람들은 랜턴이나 불과 같은 고전적인 방식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대한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유엔난민기구와 지역난민귀환 단체가 합동 조사를 실시하였고 힌두쿠시 산맥의 바바 (Baba) 산악 지대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완벽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밤얀 지방에서 북서쪽으로 25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아크라밧 마을에는 거의 매일 시속 7~15 킬로미터의 바람이 불어온다. 대한민국 정부의 후원으로 유엔난민기구는 이 지역 풍력발전소의 건설을 지원 했고 주민들은 더욱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공급 받게 되었다.
이에 대한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유엔난민기구와 지역난민귀환 단체가 합동 조사를 실시하였고 힌두쿠시 산맥의 바바 (Baba) 산악 지대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완벽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밤얀 지방에서 북서쪽으로 25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아크라밧 마을에는 거의 매일 시속 7~15 킬로미터의 바람이 불어온다. 대한민국 정부의 후원으로 유엔난민기구는 이 지역 풍력발전소의 건설을 지원 했고 주민들은 더욱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공급 받게 되었다.
현지 주민인 여성 라히마는 유엔난민기구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것은 바람의 유무에 영향을 받고 설사 바람이 불지 않더라도 3일치의 예비전력이 있다”며, “하지만 3일동안 바람이 불지 않는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여긴 아크라밧이기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깨끗하고 확실한, 그리고 지속 가능한 전력을 공급 받게 된 아크라밧 귀환민들의 미래는 한층 더 밝아졌다. 그리고 드디어 이 곳에서 새로운 삶을 풍성히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대해, 유엔난민기구 아프가니스탄 사무소 대표인 마야 아메라퉁가는 “풍력 발전 프로젝트는 단순한 에너지 공급을 넘어 지역 사회 재통합의 중요한 요소”라며, “귀환민들에 의한 프로젝트로 이들이 미래를 스스로 결정하도록 하고, 지역 사회와 경제 재건 및 미래 계획 수립에 이바지하도록 장려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메라퉁가는 “세계 최대 규모 귀환 프로젝트인 아프간 난민들의 상황처럼 장기화된 인도주의적 문제들은 이처럼 개발적인 측면의 해결책을 필요로 한다”며 “이러한 기술 개발적 개입은 피난 중 태어난 2세대 3세대들이 지역 사회로 돌아와 지역사회의 재건에 공헌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유엔난민기구는 이 곳 아크라밧에 주거지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적십자사 국제 위원회는 식수 공급을 위한 수도관 공사를 지원했고 지역 비정부기구인 슈하다 재단 (Shuhada Organisation)은 보건소 및 중학교를 건립하였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아흐마드 자웨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