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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여명의 사람들이 배편으로 트리폴리어서 이탈리아, 말타로 대피

뉴스

2,000여명의 사람들이 배편으로 트리폴리어서 이탈리아, 말타로 대피

2011년 3월 30일

2,000여명의 사람들이배편으로

트리폴리에서 이탈리아, 말타로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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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가기를 바라며 월초, 튀니지를 탈출한 사람들이 배가 침몰한 후 이탈리아 경찰 선박에 구조되어 오고 있다.

제네바, 3월 29일 (유엔난민기구)-2월 중순 리비아에서 유혈사태가 발발한 이후 처음으로, 최근에는 수백명의 사람들이 트리폴리에서 선박으로 지중해를 건너 이탈리아와 말타로 탈출했던 것으로 밝혀졌다.“토요일 저녁 이후 1,484명을 태운 5편의 선박이 이탈리아에 도착했다. 어제 말타에는 535명의 승객들을 태운 배 2편이 도착했다.” 멜리사 플레밍(Melissa Fleming) 유엔난민기구(UNHCR) 대변인이 화요일, 제네바에서 기자들에게 말했다. 정오 이후, 250명을 태운 세번째 선박이 말타에 도착했다.“그들 중 대부분은 에리트레아인과 소말리아인이고 여성과 아이들이 많이 있지만, 에티오피아인들과 수단인들, 그리고 몇몇 기타 국가 출신자들도 포함되어 있다. 두 국가에 도착하는 선박들 중, 오늘까지도 리비아인들은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것 같다.” 플레밍 대변인이 말했다.첫 배에 탑승했던 승객들은 이탈리아의 최남단 지역인 람페두사(Lampedusa) 섬에서 북동쪽으로 50 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리노사(Linosa) 섬에 도착했다. 다른 두 선박들도 일요일에 리노사 섬에 도착하여 시칠리아(Sicily)에 연락선으로 이동되었다. 오늘 아침 두 편의 선박이 추가적으로 도착했으며 하나는 시칠리아에, 다른 하나는 람페두사에 도달했다.구조를 기다리는 중 한 여성은 해상에서 출산을 했고, 리노사에 도달한 이후 다른 두 산모는 유산을 했다. 도착한 사람들 중 대부분은 주말 동안 야외에서 밤을 보냈고 이후 시칠리아에 있는 접수 시설로 이동되었다.플레밍 대변인은 유엔난민기구가 리비아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쇄도할 가능성에 대비해 이탈리아, 말타의 관계자들과 적십자사와 계획을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화요일에는 지중해에 리비아에서 탈출한 추가적인 인원을 실은 조난 위기에 처한 몇척의 배가 있다는 미확인 보도가 전해졌다.지난 몇주 동안 도착한 수천명의 튀니지인들로 이미 람페두사의 접수 시설은 포화 상태이다. 유럽에서 일자리를 찾는 젊은 남성들이 대부분인 약 19,000명의 튀니지인들은 1월 중순 이후부터 람페두사에 도착하고있다. 13,000명이 시칠리아의 접수 시설과 이탈리아 본토로 이동한데 반해, 6,000명 이상의 튀니지 이주자들은 여전히남아있으며 현지 수용 가능 인원인 5,000명을 넘어섰다.대부분 국제적인 보호를 필요로 하지 않는 튀니지인들이 지속적으로 쇄도하고 있어이탈리아는 리비아의 유혈 사태를 피해 도착하는 비호 신청자들과 난민들에 대처하는 데에 방해요소가 되고있다. 유엔난민기구는 유럽 연합 기관들과 회원 주에 새로운 당면 과제에 대처할 수 있도록 이탈리아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유엔난민기구는 리비아에서 도착한 사람들을 수용해준 이탈리아와 말타에 감사를 전하며, 다른 유럽 연합 국가들에게 연대의식을 보여 이들을 함께 지원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플레밍 대변인이 말했다.한편, 주말에 동부 리비아에 있던 사람들은 반정부군이 재탈환한 아지다비야(Ajdabiya)의 서부와 남부 지역에서 담요와 마른 나뭇가지 등으로 거처를 만들어 생활 중인 수천명의 강제적 실향민 가족들을 보았다고 말했다.토브룩(Tobruk)과 아지다비야 사이의 주요 도로를 따라서, 그들은 세 거처지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을 보았다. 이 도로는 무아마르 카다피(Muammar Gaddafi) 리비아 지도자를 지지하는 무장 세력에 의해 몇일 전까지도 차단되었고,이때문에토브룩에서 오는 물품들은 가끔씩만 도착했다. 토브룩 안에서는 수백명의 사람들이 민박 가정과 함께 머물렀다.토브룩과 아지다비야 사이의 거처지 중 한곳에 있는 사람들은 그들이 그럭저럭 잘 견디고 있지만, 화장실과 맑은 물, 약품과 아기들을 위한 우유 등 필수품들이 바닥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에 의하면 토브룩의 주민들은 픽업트럭과 차량으로 물과 식량을 가져다주고 있지만, 이동 거리가 매우 멀다.이집트로 도달할 수 있었던 일부 사람들은 3월 중순 정부군이 아지다비야를 공격한 뒤로 탈출했던 당시, 가족과 헤어지게 된 몇몇 아이들을 목격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