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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난민 수 200만 돌파

보도자료

시리아 난민 수 200만 돌파

2013년 9월 4일

[유엔난민기구] 시리아 난민 수 200만 돌파

2013년 9월 3일- 비극적인 시리아 사태가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오늘 시리아 난민 수가 200 만을 넘어섰다. 이미 3년째로 접어드는 시리아 내전으로 인해 여성과 아동, 남성들이 옷가지만 챙긴채 국경을 넘을수 밖에 없는 극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현 상황은 그야말로 단순한 우려의 수준을 넘어섰으며, 지난 12개월간 180 만명에 이르는 피난민수가 이를 대변하고 있다. 1년 전 오늘, 난민으로 등록되었거나 등록 대기중이던 시리아인은 230,671 명 이었다.

“시리아 사태는 이 시대의 가장 큰 비극이자 인류에게 수치스러운 재앙이며, 근대 역사에 전례없는 고통과 실향의 아픔을 주고 있다. 유일한 위안이라면 인접 국가들이 난민들을 받아들여 수많은 생명을 구하는 인류애를 발휘하고 있다는 것이다.” 고 안토니오 구테레스 (Antonio Guterres) 유엔난민고등판무관은 말했다.

97 퍼센트가 넘는 시리아 난민들이 최접경 국가에 머물고 있으며, 이것은 이웃국가에 사회 기반 시설 및 경제 사회적인 측면에서 엄청난 부담을 안겨주고 있다. 동 사태를 해결하는 데에는 대규모의 긴급한 국제 지원이 필요하다.

유엔난민기구의 특사로 활동하고 있는 안젤리나 졸리는 수많은 사망자를 낸 현 상황하에 위험 요소를 무릅 쓰고 많은 시리아인들이 목숨을 걸고 강제 실향하는동 사태에 대해극심한 우려를 표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성명을 통해 “세계는 시리아 사태에 대해 위험하고 안일한태도를 보이고 있다. 내전으로 기인한 인류가 처한 고통의 여파는 비극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만일 사태가 더 악화된다면, 난민의 수는 증가할 것이며, 이는 이들을 수용하고 있는 일부 접경국의 붕괴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졸리는 이어서 “시리아 사태를 종결짓기에는 세상이 너무나도 비극적으로 분열되어 있다. 인류 고통을 해소하는데 있어 의견차가 있어서는 않되며, 세계가 책임 의식을 갖고 함께 더 많은 것을 해 낼수 있다는 사실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우리는 자신이 살던 집에서 내몰린 수백만명의 무고한 사람들을 지원해야 하며, 주변 국가들이 현 상황을 대처할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덧붙였다.

매일 평균 약 5 천명에 달하는 시리아인들이 주변국가로 피난하고 있고, 전폭적인 인도주의적 지원 강화와 주변국의 개발지원이 필요한 중요한 시점에 이르렀다.

난민 대이동이 주변국에 주는 경제적 악영향과 중압감을 고려하여 이라크, 요르단, 레바논 및 터키 장관들은 오는 9월 4일 수요일에 유엔난민기구 제네바 본부에서 국제적 지원을 호소하기 위한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200 만명의 통계는 난민 등록을 마쳤거나, 등록을 대기중인 시리아인의 수를 집계한 것이다. 이는 8월말 기준으로 볼때, 이집트 110,000 명, 이라크 168,000 명, 요르단 515,000 명, 레바논 716,000명, 터키 460,000 명을 포함한 것이다. 이중 약 52 퍼센트가 17세 미만 아동이다. 유엔난민기구는 지난 8월 23일 시리아난민 아동이 100 만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한바 있다.

유엔인도적지원조정실이 지난 8월 2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시리아 국내 실향민은 425 만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동 수치를 합산하면, 600 만명 이상의 사람들의 자신이 살던집을 떠나 내몰리게 된 것이며, 여타 국가대비 더 많은 시리아인들이 강제적인 실향살이를 하고 있는것이다.

유엔난민기구는 시리아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주변 국내의 난민 사태에 대한 인도주의적 구호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인도주의활동 기구들은 유감스럽게도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으며, 현재 기본적인 난민 보호를 위해 필요한 모금액의 47 퍼센트만 달성된 실정이다.

보도자료 관련 문의:

김지은 대외협력담당관

Tel. (02) 773-7011 Email.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