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대지진 긴급구호 1개월
스토리
미얀마 대지진 긴급구호 1개월

© UNHCR/Pan Pwint
지난 3월 28일, 미얀마를 강타한 강력한 지진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삶의 터전을 잃었습니다. 유엔난민기구는 지진 피해 지역에서 쉼 없이 활동하며 49,000명에게 핵심 구호물품과 임시 거처 자재를, 56,000명에게 보호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미얀마에 따뜻한 지원의 손길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늘을 통해 전달된 희망의 물품
4월 15일, 유엔난민기구 전세기가 약 40톤 규모의 구호 물품(16,000명 지원 분량)을 싣고 양곤에 도착했으며, 미얀마 전역의 필요한 곳에 배포 중입니다.

© UNHCR/Diogo Alcantara
지역별 지원 현황 (4월 23일 기준)
- 만달레이 및 사가잉: 31,394명(6,378가구) 지원 완료 및 2,800가구 추가 지원 중
- 사가잉 지역: 폭우/강풍 피해 700가구 추가 지원 예정, 지진 잔해 제거를 위한 현장 평가 및 복구 계획 중
- 네피도: 5,574명 지원 완료, 남동부: 11,934명 지원 완료

©UNHCR
눈앞에 다가온 우기, 아직 도움이 필요합니다
58개 지진 피해 지역 중 32개 지역은 아직 구호 물품을, 44개 지역은 임시 거처를 지원받지 못한 상황입니다. 우기가 시작되기 전, 이재민들에게 안전한 거처가 시급합니다.
후원자님과 함께 현장을 지키겠습니다
유엔난민기구는 계속해서 현장에 머물며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겠습니다. 후원자님과 함께하는 미얀마 현장, 앞으로도 계속 지켜봐 주세요.

©UNHC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