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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과 함께] 대한민국 덕분에 지속가능한 내일 (중남미편)

스토리

[대한민국과 함께] 대한민국 덕분에 지속가능한 내일 (중남미편)

2025년 11월 14일
KMCOs

중남미 대륙은 그 복잡성과 규모 면에서 전례 없는 강제 실향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폭력, 불안정, 뿌리 깊은 불평등, 그리고 기후 변화의 영향까지. 계속해서 인권과 기본적 필요를 위협받고 있는 중남미엔 약 2,030만 명의 강제실향민 및 무국적자가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이런 중남미에서도 대한민국의 지원이 만들고 있는 변화는 계속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특히, 한국국제협력단(이하 코이카)의 다자협력전문가(KMCO) 프로그램을 통해 중남미의 다양한 국가에서, 다양한 직위로 근무하고 있는 한국인 직원의 활약상을 소개합니다.

1. 엘살바도르: 김혜윤 개발 담당관

“저는 오늘도 난민을 돕기 위해 현장으로 향합니다.”

KMCOs

김혜윤 개발 담당관은 엘살바도르 내 강제실향민과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국제 사회의 지원이 감축되고 있는 지금,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그녀가 집중하는 것은 바로 “도움이 필요한 현장의 목소리”였습니다. 김혜윤 담당관의 이야기를 카드뉴스를 통해 만나보세요.

링크 연결: Instagram

2. 페루: 정예슬 프로그램 모니터링 담당관

“유엔난민기구의 활동이 도움이 가장 필요한 이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모니터링하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KMCOs

정예슬 프로그램 모니터링 담당관은 페루 리마 전역에서 강제실향민과 지역사회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유엔난민기구가 제공하는 보호 서비스를 모니터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데이터화하는 것은 유엔난민기구가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고, 새롭게 발생하는 강제 실향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정예슬 담당관의 이야기를 카드뉴스를 통해 만나보세요.

링크 연결: Instagram

3. 콜롬비아: 정윤지 대외 협력 담당관

“대한민국 정부와 유엔난민기구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KMCOs

정윤지 대외 협력 담당관은 주콜롬비아 대한민국 대사관과 코이카 콜롬비아 사무소 등 주요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유엔난민기구와의 협업을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콜롬비아 내 강제 실향 상황에 대한 시의적절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함으로써, 의미 있는 협력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기회의 문을 열고 있는 정윤지 담당관의 하루를 영상을 통해 만나보세요.

링크 연결: Instagram

4. 과테말라: 고지혜 생계 지원 담당관

“대한민국의 지원을 통해 난민이 자립하고, 가족을 부양하고, 내일을 꿈꿔가는 변화의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KMCOs

고지혜 생계지원 담당관은 과테말라 내 난민과 국내실향민을 포함한 강제실향민이 새로운 삶을 꾸려갈 수 있도록 돕는 생계 지원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의 지원은 성 기반 폭력 생존자들을 지원하고, 이들의 자립과 지속가능한 생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술 교육과 훈련 장비도 제공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고지혜 담당관이 현장에서 경험한 변화의 소식을 영상을 통해 만나보세요.

링크 연결: ACNUR Guatemala on X

이처럼, 대한민국의 지원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한국인 전문가들이 중남미에 파견, 긴급 구호를 넘어 자립까지, 강제실향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유엔난민기구의 활동에 함께해 주시는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지지와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