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난민기구, “대한민국 ODA 전략적 가치” 국회 세미나 공동 주관
유엔난민기구, “대한민국 ODA 전략적 가치” 국회 세미나 공동 주관
유엔난민기구(UNHCR)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 글로벌 지속가능발전·인도주의 포럼(대표의원: 이재정, 안철수)’이 주최하고, 외교부 및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의 후원 및 협력으로 진행된 <대한민국 ODA의 전략적 가치: 국가 재건·연대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 세미나를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와 성황리에 공동 주관했습니다.
전년도 개최된 <분쟁 취약국에서의 인도적 지원 현실과 방향> 토론회에 이어, '06.20. 세계 난민의 날’ 및 ‘1951 난민 협약 75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의 국가 재건과 연대의 역사적 자산이 어떻게 ODA를 통해 난민 및 취약국 지원 강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를 논의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국회 글로벌 지속가능발전·인도주의 포럼 대표 이재정 의원의 개회사로 시작하여, 포럼의 고문인 김태호 의원을 포함한, 김건, 박홍배, 강경숙 의원 등 주요 회원 의원들의 참석으로 그 담론을 넓혀갔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정부, 국회, 시민사회, 기업, 학계, 국제기구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머리를 맞대고 한국 ODA의 미래와 한국형 인도주의 지원 모델의 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었습니다. 권율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이 기조 발제를 통해 <제4차 국제개발협력 종합기본계획(2026~2030년)>의 방향성을 돌아보고, 글로벌 개발협력 환경 변화와 인도적 지원 과제에 대해 조명했습니다.
이어진 패널 토의에서는 국제개발협력위원회 민간위원인 강민아 이화여자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외교부 개발협력국, 국제개발협력위원회 인도주의연구분과, KCOC 인도적지원부, 그리고 LG전자 사회공헌팀, 김새려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가 참여하여 정부와 민간, 국제기구가 어떻게 협력하여 한국형 인도주의 지원 모델을 구축할 것인지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김새려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는 “전 세계 인구 70명 중 1명이 강제로 집을 떠나야만 하는 이때, 장기화되고 고착화된 강제실향 위기 대응을 위한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인도적 지원이 필수적”이라 전하며 “난민협약 75주년을 맞은 이때, 대한민국과 함께 강제실향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해 나가고 협력하고자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유엔난민기구는 지난 75년간 난민을 보호해 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대한민국 정부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