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과 함께] 유엔난민기구와 한국국제협력단이 파키스탄에서 함께 구축하는 평화
[대한민국과 함께] 유엔난민기구와 한국국제협력단이 파키스탄에서 함께 구축하는 평화
Afghan refugee children are enjoying the fresh, clean water connected to their home in hot summer day, thanks to KOICA's generous support.
물을 긷기 위해 수 킬로미터를 걸어와야 하는 소녀들
정전으로 인해 멈춰 버린 응급실
담장과 화장실이 무너진 안전하지 않은 학교
쉽지 않은 일상 속에서, 유엔난민기구와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KOICA)가 선택한 전략은 구호품 전달을 넘어 평화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현지 공공 병원의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올리고, 마을 전체가 쓸 수 있는 수도관을 깔았으며, 무너진 학교에 담장과 화장실을 보수했습니다.
양 기관이 협력하여 공공병원 4곳에 태양광 설비가 설치되었고 매월 평균 9만 명의 지역사회 주민과 난민 공동체에 더욱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또한 24개의 식수 공급 시설이 구축되어 약 1만 5천 명 이상의 난민과 지역사회 주민이 깨끗한 물을 더 가까운 곳에서 구할 수 있었습니다.
코이카의 지원과 연대로 병원은 에너지 비용을 아껴 의료의 질을 높였고, 난민과 지역 주민이 서로를 경계하지 않고 함께 우물물을 마시고, 소녀들은 성 기반 폭력(GBV) 및 각종 위험으로부터 안전해진 학교로 돌아왔습니다.
In the summer heat, a girl in Dargai Refugee Village enjoys cool water from the newly installed tap at her home.
“화장실과 담장이 생기니 딸을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었어요.”
– 캇 챈다나 (Kot Chandana), 난민촌에 거주 중인 아프간 난민 학생의 엄마
사업이 종료된 지금도 유엔난민기구는 성과를 지속하기 위해 주요 시설을 정부에 이양하고, 협력기관인 아프간 난민 담당 위원회 (CAR)를 비롯한 주정부 보건부, 지역 보건소, 교육부 및 관련 지역 당국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점점 더 복잡해지는 파키스탄 내 보호 환경 속에서도 유엔난민기구는 난민의 권리를 수호하고 난민과 지역 주민 간의 사회적 결속을 촉진하기 위해 그 역할을 지켜갈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연대와 지지에 감사드립니다.